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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시(蓬萊市)는 산동성의 동북쪽 연태시에서
서쪽으로 약 80여 미터에 위치한 소도시로서,

이곳에는 삼선산(三仙山) 풍경구(風景區)가 있습니다.

삼선산은 한자로만 해석하면 "세 사람이 선인이 있는 산(山)"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중국의 동해에 신선이 기거하는 산이 셋 있었는데
바로 봉래, 방장, 영주를 말합니다.

신선의 거처는 모두 황금과 은으로 이루어졌고,
신비로운 약이 있어 사람이 먹으면
불로장생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삼선산 입구

 삼산산 풍경구 입구의 봉래선경 


봉래(蓬萊/펑라이)는 중국의 시황인 한무제가
 동해에 와서 장생불로약을 구하던 곳이고,
중국 동방신선문화의 발원지로서 <삼선산 풍경구>는
이웃한 <봉래각 풍경구>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삼선산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원하던 인간선경(人間仙境)을
위대한 건축으로 표현하여 중국문화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선산 풍경구는 이러한 전설을 배경으로 조성한 테마관광지로
전설을 재현한 각종 건축물이 주류를 이룹니다.
이 풍경구에는 고급 호텔, 온천욕장 등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삼선산에는 수많은 건축물이 있는데 이번에는 옥불사를 소개합니다.
옥불사는 천왕전, 관음각, 와불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왕전은 웃는 미륵불과 사대천왕을,
관음각은 관세음보살을, 와불전은 석가모니와불을 모시고 있습니다.

 옥불사

 천왕전의 웃는 불상


관세음보살은 미얀마 백수옥으로 조각된 것으로
높이 9.9m, 무게는 72톤이라고 하며,

석가모니와불은 옥으로 조각된 세계에서 가장 큰 와불입니다.
무게는 108톤, 길이는 12.86m에 이릅니다.
이 와불상에는 24k의 순금과 3,000 여개의 홍옥, 청옥, 비취도 장식되어 있습니다.


 관음각의 관세음보살

 와불전


 옥으로 만든 세계최대 와불


 삼선산 풍경구의 일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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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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