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에서 만난 껍질이 누런 황금수박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를 드라이브하다가
길섶에서 황금수박을 판매하고 있어 자동차를 세웠다.

황금수박은 모양과 크기는 일반수박과 비슷하지만,
껍질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일반수박과 확실히 다르다.

그러나 속살은 일반 수박과 같은 붉은 색이지만
당도가  일반수박보다 약간 높다고 한다. 

가격도 일반수박보다 한 개당 1-3천원 정도 비싸다.
황금수박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웰빙 이색특산물로
일반수박보다 시각적으로 매우 보기가 좋아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황금수박의 속(자료 : 인터넷)

이제 7월에 접어들었으니
본격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될 것이다. 

펜펜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황금수박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