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인형전시회, 눈웃음 치는 코튼돌

      

<2010 서울인형전시회>(2010. 12. 24∼2011. 1. 2)가 서울삼성동 코엑스(1층 홀A)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테디 베어, 구체관절인형, 포셀린 인형, 인기 아이돌 그룹 피규어, 1박 2일, 뜨개질 힌형,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종류의 인형 1만 여 점과 테마별 공간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한쪽코너에서는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인형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 입장요금은 1만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무엇보다도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는 게 다행입니다.(단 1곳은 제외).  

 

이번에는 박선우의 코튼돌을 소개합니다.
코튼돌(Cotton Doll)은 천과 솜으로 만들어진 바디에
다양한 의상을 입혀 만든 인형입니다.

코튼돌은 얼굴에 웃는 눈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입과 코가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그저 말없이 웃으며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가 있는데,
이 인형이 바로 그런 존재입니다.

빠듯한 일상에서 미소를 짓는
인형을 보는 것은 큰 즐거움입니다. 

  

  아래 사진은 전시된 다른 인형입니다.
여러 가지 인형을 보며
연말연시를 뜻깊게 보내기 바랍니다.

금년 한해 동안
 <펜펜의 나홀로 여정>을 찾아주신
 이웃 블로거 및 방문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년 마지막 날을 뜻깊게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