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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금오산(남산)은 국립공원이면서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노천(야외)박물관 같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석탑과 석불 등
신라시대의 귀중한 문화유산의 보고라고 합니다.

그런데 금오산 정상에서 남쪽을 임도를 따라 조금 가노라면
좌측 언덕 위에 사람의 얼굴 같은 바위가 있습니다.
눈과 코, 입 등 이목구비가 선명합니다.
다만 눈은 감고 있는 모습이어서 노인의 얼굴을 연상시킵니다.


 

옆으로 지나가면서 찍은 옆모습의
사진을 보면 꼭 할머니 바위 같아 보입니다. 


 

관악산에 이웃한 삼성산 능선에도
도사바위(고뇌하는 얼굴바위)가 있는데,
경주 남산의 얼굴 바위는 좀더 사실적인 것 같습니다.
(2011. 4. 3)

관악산 도사바위

☞ 이 얼굴바위는 산행지도는 물론 이정표에도 없으므로
표시된 부근을 지날 때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금오산 얼굴바위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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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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