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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역 4거리에서 홍대정문에
이르는 길을 서교로라고 합니다.

이 서교로를 중심으로 홍대 앞 랜드마크 건물을 꼽는다면
우측은 <상상 마당>, 좌측은 <대안공간 루프>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전시장과 카페를 가지고 있음도 동일합니다.

글쓴이가 랜드마크 건물이라고 한 것은
두 건물의 외양이 매우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대안공간 루프

상상 마당이 피카소 거리와 주차장 거리가 만나는
대로변에 위치한 반면
대안공간 루프는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문을 루프는 상업화된 미술에 대한 대안으로
신진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글쓰이가 방문한 날은 작가 김지은의
"소라게 살이"라는 좀 어려운 주제의
개인전((2011. 5. 26-6. 25)이 열리고 있었는데,
작품은 도시의 폐건축물 더미를 소재로 한 게 많습니다.
2층 카페 "살롱 드 루프" 분위기도 매우 조용하군요.
(2011. 6. 15)

 

 

 

 

 

 


 

 


 

 2층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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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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