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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변에서 바라본 목동지구 마천루


 성산대교 뒤로 보이는 북한산 비봉능선



제5호 태풍 <메아리>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서울과 경기지방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가 해제되고
서울지방은 오후에 비가 잠시 그쳤습니다.

며칠동안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산행을 하지 못하여
몸이 쑤셔 이 틈을 이용해 산책을 나갔습니다.

안양천변 오목교에서 시작하여 이대목동병원을 거쳐
한강에 도착한 후 성산대교와 양화대교를 지나
당산철교 남단의 지하철 당산역까지 걸었습니다.
쉬엄쉬엄 걷다보니 약 3시간 걸렸군요.

하늘에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었지만
강변에는 산책을 나온 시민들도 제법 보였고,
안양천과 한강이 합수되는 지점에는
강태공들이 바람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태풍주의보는 해제되었다고 하지만
한강변에서는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
모자를 벗어야 했고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지경이었답니다.  

안양천과 한강(양화지구)의 풍경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2011. 6. 26)

 오목수변공원

 산성처럼 쌓은 축대

 안양천변

 활궁장

 조망대인 영학정

 목동지구의 마천루

 물이 불어난 안양천

 개망초

 산책나온 부부

 잔디광장

 루드베키아

 성급한 코스모스

 갈대(?)

 보도와 자전거 전용도로

 잠시 보이는 푸른 하늘

 나이아가라 호텔

 한강변의 강태공들

 산책나온 시민들

 사이클 족

 월드컵경기장(좌)과 성산대교 그리고 북한산 비봉능선

 성산대교


 

 성산대교와 북한산

 소달구지 조형물

 끌물인 장미 밭


 

 당산역으로 오르는 계단

 시원하게 뚫린 올림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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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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