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즐기는 폭포의 위용-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은 용마산(347m)의 중턱에 위치한 공원으로
1991년 5만여 평의 채석장부지에 조성했습니다.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과
각종 체력단련시설을 구비한 대형 잔디광장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는 곳입니다.

 

 

 

 

 

특히 1997년 높이 51m의 인공폭포가 조성되면서
당초 용마산공원에서 용마폭포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가동전 폭포

가동시작

 

용마폭포 좌측에는 21.4m의 청룡폭포가,
우측에는 21m의 백마폭포가,
그리고 7백여 평의 연못이 설치되어 있으며,
폭포가 가동되면 장관을 연출합니다.

삼복더위에는 폭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피서가 될 정도입니다.

[좌측의 청룡폭포] 

 

 

 

 

[우측의 백마폭포]

 

  

폭포는 5월초부터 9월말까지 낮 1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루 세 차례 가동되며, 앞에는 정자 및 의자 등이 놓여 있어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시간여유가 있을 경우 뒤쪽 용마산을 오르면
사방팔방으로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011. 7. 19)

 용마산에 올라 바라본 서울도심과 북한산(별도 포스팅 예정)   

☞ 가는 길 :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 역 2번 출구로 나와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