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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로 나가 뒤돌아 가면 바로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이다. 오른쪽으로는 국회의사당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당산철교와 양화대교로 이어진다.


바로 앞 화단에는 꽃창포(보라색)와 노란꽃창포가 무리를 지어 피어 있다. 그 사이로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가 계절을 잊은 듯 드문드문 피어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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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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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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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꽃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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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오른쪽 국회 방향을 바라보니 화사한 금계국이 황색의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다. 서민을 상장하는 패랭이꽃도 기가 살아 있고, 나팔꽃도 수줍은 듯 간혹 고개를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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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뒤로 보이는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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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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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패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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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당산철교 밑을 지나가니 장미 밭이다. 최근 내린 비로 인하여 꽃잎이 많이 시들고 훼손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러 색상의 장미가 피어 있어 절정기에는 그 화려함이 대단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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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밑을 지날 때만 해도 북쪽의 북한산 능선은 안개구름에 휩싸여 있었는데, 선유교에 이르자 구름이 걷혀 비봉능선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선유교 교각 밑에서 바라본 비봉능선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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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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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교와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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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유교 교각 사이로 보이는 북한산 비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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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은 그야말로 시민의 휴식터이다.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해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이곳에서 선유교를 건너 선유도공원을 방문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나들이가 될 것이다. (200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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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방면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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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방면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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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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