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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고리산, 583m) 동쪽 산자락에 위치한 황룡사는
구전(口傳)의 의하면 삼국시대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옛 황룡사 사지는 여기서부터 계곡 안으로 3km를 더 올라가야 한답니다.

그런데 이 사찰은 일반적인 절 집과는 그 분위기가 판이합니다.
일주문에 해당하는 문은 얼핏 컨테이너 작업장 같기도 하고
과거 자주 보던 무슨 입간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찰의 일주문 격인 문


 

인류최초 성황(聖皇)이란 남성의 대형사진 옆에
큰돌로 만든 세심원(洗心院)이란 문이 있고
그 안으로 대웅보전이 있지만
아무런 단청도 없고 일반가옥과 같은 모습입니다.


 


 

 대웅보전



 
계곡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여러 형태의 불상과 대형 공덕비
그리고 수많은 비석이 세워져 있군요.

특히 맨 뒤쪽에는 한국참전 16개국의 군경민(軍警民)
천도탑인 진광전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이곳은 세계불교 세심종의 총본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문의 이름도 세심원이었군요.

 

 


1995년 창종된 세심종은 인류의 모든 종교를 포용하여
인류구제와 세계평화를 서원으로 하여 인간의 근본무명과
삼독을 없애는 방편으로 숭조(崇祖)·세심(洗心)·
평존(平尊)사상을 전개하며 국내외 모든 종교인도
승려가 될 수 있는 대 평존의 종단이라고 합니다.
(2012. 1. 19)

참고자료 <세심종 황룡사>

예부터 이로운 산 즉, 고리산(古利山)으로 근자에는 환산(環山)이라고도 불리는데
환생되는 산이라는 뜻과 깨끗한 마음으로 새로운 지구촌에 탄생되는 모든 생명에게
 깨끗한 정신과 마음과 삶이 새롭게 탄생되도록 기도하는 참 도량이 되어 있다.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의 세계불교 세심종 총본산 황룡사
(창건주 성황예전, 2010년 10월 18일 성황추대)에는 7대 성현,
즉 단군, 석가, 노자, 공자, 예수,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제대성현을 진광전에 모시고
모든 영혼들의 해탈 기도하는 터로 새롭게 탄생되는 생명의 원천 기도의 장으로 승화되어
반드시 우주의 새로운 영파의 힘으로 맑고 밝고
깨끗한 영성의 존엄성을 안고 태어날 기도의 도량이며 호국 대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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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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