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 잠실 석촌호수변 소재 제2롯데월드 부분개장에 즈음하여
석촌호수에 띄운 오리인형[일명 러버덕(Rubber Duck)] 한 마리가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공공미술 설치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입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하나의 축제입니다.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에서 20회 이상 전시하면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홍콩, 북경, 피츠버그, 시드니, 오사카 등 지금까지
러버덕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던 수많은 지역에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아내와 함께 석촌호수를 찾았습니다.
제2롯데월드 앞 석촌호수(동쪽 호수)에
뉴스의 초점이 된 고무오리가 물위에 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호숫가에서 지금은 대중화된 스마트폰으로
노란 오리를 찍느라고 정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석촌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오리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생명력도 없는 이런 고무오리에 열광할까요?
보도에 의하면 오리는 귀여움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오리뿐 아니라 중국이 자랑하는 팬더곰이나 강아지도 귀엽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귀여운 것은 아기입니다.
아기는 종족을 보존시켜 주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비록 비생명체이기는 하지만 고무오리나 둘리인형
그리고 뽀로로 등은 귀엽기 때문에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입니다.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안내(Rubber Duck Project Seoul)

 

▲ 기 간 : 2014 .10. 14∼11. 14
▲ 장 소 : 석촌호수(동호)
▲ 주 최 : 송파구청, 롯데월드몰
▲ 주 관 : 앰허스트
▲ 후 원 : 주한네덜란드대사관

 

☞ 현재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 아트홀(6층)에서는
러버덕과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4. 10. 24)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