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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 역사지구의 고색창연한 건출물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8월 중순(2005. 8. 10∼8. 13)에는
"환상의 시간 속으로, 라트비아"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라트비아(Latvija) 공화국은 북유럽에 있는
발트해 연안국가로 수도는 리가(Riga)이며,
북쪽의 에스토니아, 남쪽의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해 3국을 구성하고 있고
동쪽은 러시아, 서쪽은 발트 해와 리가 만에 닿아 있습니다.

 

 

 

 

 

라트비아는 18세기부터 제정 러시아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후 독립하였으나 1940년 스탈린에 의해
소비에트 연방에 강제 합병된 후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하였습니다.
인구는 약 200만명(2014년)이며, 언어는 라트비아어와 러시아어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TV에서 처음으로 방영된 라트비아의
주요 자연과 문화를 발췌 소개합니다. 

 

 

 


▲ 중세도시인 수도 리가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는 중세시대부터 발달한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발트해의 문화수도로 불릴 만큼 고색창연한 도시입니다.


특히 <리가역사지구>는 중세유럽의 고딕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입니다.

 

 

 

 

 

 

 

 

 

 

 

 

 

 

리가에 인접한 <룬달레 궁전>은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만들었으며 138개의 화려한 방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습니다.

 

 

 

 

 

 

 

 

 

 

 

 

 

 

 

 

 

 

리가를 동서로 가로질러 흐르는 다우가바 강은
리트비아의 대표적인 강으로
움직이는 보트를 타고 유람을 하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리가 도심의 메자공원에는 약 3만명을 수용하는 야외공연장이 있는데
5년마다 열리는 북유럽 합창제는 8개국에서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최대의 음악축제입니다.

 

 

 

 

 

 

 

 

▲ 해가 지지 않은 땅의 하지축제

 

라트비아는 태양이 가장 길게 머무를 때
라트비아 하지축제라는 가장 큰 명절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하지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짧은 날을 뜻합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하지 축제는
라트비아의 전 지역에서 다채롭게 열립니다.

매년 6월 23-24일쯤 열리는 하지축제는
낯선 이방인도 화관(花冠)을 쓰고서 하나가 되며,
태양을 상징하는 대규모 모닥불을 피우면서
 한해의 건강과 무탈을 빌기도 합니다

 

 

 

 

 

 

 

 

 

 

 

 

 

 

 

 

 


▲ 대자연에 빠져드는 가우야

 

가우야 국립공원은 가우야 강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숲과 호수가 펼쳐져 있는 라트비아 최대의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의 투라이다 성은 발트 3국에서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성의 하나입니다.

 

 

 

 

 

 

 

 

 

 

 

 

 

 

 

 

 

▲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발트해

 

벤츠필스 해변은 탁 트인 경관과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라트비아인들의 휴양지입니다.

 

 

 

 

 

 

 

벤타스 룸바 폭포는 높이는 1m 정도에 불과하지만
폭은 230m로 유럽에서 가장 넓은 폭포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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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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