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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의 바다 속 퇴적암 지층을 간직한 차강수바르가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8월 하순(2005. 8. 24∼8. 27)에는
"몽골,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몽골(蒙古)은 동아시아(또는 중앙아시아)의 내륙국가로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정치 체제는 의회 공화국입니다.


한반도 면적의 약 7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약 158만㎢)를 가졌으나
인구는 약 300만 명에 불과합니다.
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중국에 접해 있습니다.

 

13세기 칭기즈칸이 역사상 2번째로 영토가 넓었던 몽골제국을 건국했으며,
동서양 여러 국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몽골 수도 울란바트로

 

 몽골제국을 건설한 칭기즈칸

 

 


[1] 공룡의 땅 네메그트와 암각화 바위산 비치그팅암

 

<네메그트>는 공룡의 계곡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룡화석이 많이 발굴된 고비사막 북서부 지역을 말합니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이 화석화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완벽한 형태의 공룡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비치그팅암>은 고비지역 알타이산맥에 위치해 있는데
100여 개의 바위산에는 약 5천년 전부터 그려진
1천여 개의 암각화가 분포된 곳입니다.  

 

 

 

 

 

 

 

 

 

 

 

 

 

 

 

[2] 바다를 품은 고비사막

 

고비사막은 중국과 몽골에 걸쳐 있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입니다.
<차강수바르가>는 원래 2억 년 전 고생대에는 바다 속 지층이었으나
후일 퇴적층이 풍화된 절벽으로 바다 속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차강아고이>는 하얀동굴이라고 불리는 석회암지대로
수정(크리스탈)동굴로 유명합니다.

 

 

 

 

 

 

<홍고린엘스>는 노래하는 모래라는 의미를 가진
몽골에서 가장 큰 모래언덕입니다.
이 모래언덕은 길이가 무려 180km,
폭은 2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3] 칭기즈칸의 제국(몽골유목민의 역사)

 

<후흐노르>는 칭기즈칸이 몽골제국의 황제인 칸에 오른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칭기즈칸 직계 후손들의 나무조각상이 세워져 있는데,
원나라의 시조인 쿠빌라이 칸, 원나라 2대 황제인 테무르칸이 유명하며
특히 북원시대를 연 토곤테무르는 우리나라 강화도로 유배를 왔다가 돌아간 후
기황후와 혼인을 한 인물로 드라마 <기황후>에도 등장했습니다.

 

 

 

 

 

 

 

 

 


 
<하르발가스>는 위구르제국의 수도로 궁전과 사원 등이 남아있는 옛 성터이며
<하르보흐발가스>는 거란족이 건설한 사각형의 토성을 말합니다.     

 

 

 

 

 

 

 

 

 

 

<에르덴조 사원>은 16세기에 세워진 몽골최초의 불교사원입니다.
우리나라의 49제도 티베트의 불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4] 경이로운 화산의 땅 다리강가

 

<다리강가>는 몰골의 동족 끝 수흐바타르 소재
몽골전체 화산의 약 1/'2인 200여 개의 화산이 있는 화산군을 말합니다.

 이곳은 1,400만 년 전부터 160만 년 전 사이에 분화한 곳으로
바다 밑의 현무암이 육지로 솟은 것입니다.

 

 

 

 

부엉이 같은 바위 

 

 

 

<탈링아고이>는 몽골에서 가장 큰 화산동굴로
얼음동굴은 경이롭습니다.

 

 

종의 내부처럼 생긴 자연석굴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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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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