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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의 하마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10월 중순(2015. 10. 12∼10. 15)에는
"아프리카의 흑진주 케냐"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케냐는 동아프리카 중동부 인도양 연안의 국가로
수도는 나이로비이며, 공용어는 영어와 스와힐리어입니다.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2.7배이며,
인구는 약 4,500만 명입니다. 

 

 

 

 

 

 


▲ 제1부 : 야생의 땅, 삼부루

 

나이로비는 해발고도 1,700m에 위치한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연중 서늘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나이로비에서 북쪽으로 약 2km 거리에 있는 <키암부>에는
매우 큰 커피농장이 있어 세계최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합니다.

 

 

커피열매

 

 열매를 깐 모습

 

 볶은 원두커피

 

 

 

<올롤로케 산> 아래에는 삼부루족 거주지인 <우잠바 마을>이 있는데,
10여 세대 약 70명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엥캉>이라고 불리는 전통가옥에서 생활하며
목에 화려한 장신구를 하고 <르잠바>라는 전통춤을 춥니다.

 

 

 

 

 

 

 

 

 

 

 

 


▲ 제2부 : 문명의 교차로, 몸바사

 

<말린디>는 무슬림 상인들이 무역을 하며 발전시킨 항구도시로
<바스코 다 가마 기념비>는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가
1948년 세운 기념비입니다.


그런데 이와는 별도로 이보다 84년 전인 1414년 중국 명나라 탐험가
정화가 300척의 배와 28,000명의 선원으로 구성된 선단을 이끌고
이곳에 도착했다고 하는군요.

 

 

 

 

 

 

<몸바사>는 케냐 제2도시로 동부 아프리카 지역 최대 항구도시입니다.
이곳의 퍼블릭 비치에서는 케냐의 서민들이 여가를 보냅니다.

 

 

 

 

 

 

 

 

이곳 원주민인 캄바족은 목공예촌을 형성해
목각제품을 만들어서 생활하는데
해외에서 주문이 쇄도한다고 합니다.

 

 

 

 

 

 

 

 

 

 

 

 


▲ 제3부 : 다자연의 축복, 나이바샤

 

톰슨폭포는 케냐에서 가장 높은 해발 2,360m에 위치한
도시 냐후루루에 있는 폭포입니다.

 

 

 

 

 

 

<나이바샤 호수>는 해발 1,885m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생 동물의 보고입니다.

 

 

 물 속의 하마

 

 

 

 

 

 

 

 

 

뭍으로 나온 하마

 

 

 

 


▲ 제4부 : 스와힐리 문명의 발상지, 라무

 

<라무>는 동아프리카 연안의 섬으로
아랍문화와 아프리카 문화가 혼재된
스와힐리 문명의 발상지입니다. 

 

 

 

 

 

라무에는 도로 여건상 자동차가 다닐 수 없어
자동차가 없는 섬으로 약 3,000마리의 당나귀가
유일한 교통수단입니다. 
 

 

 

 선상카페

 

 

 

 산호석으로 만든 집

 

 

 

<파이섬>의 샹가마을은 15세기 중국 명나라 함대가
인도양 항해에 나섰다가 배 한 척이 난파된 후
살아남은 20여 명의 선원이 정착한 마을입니다.
샹가는 상하이(상해)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이곳 주민들은 중국의 풍습을 상당히
보존하고 있으며 사람의 생김새도
동양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지주민(좌)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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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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