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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화강변의 (바위 숲) 석림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5년 11월(2015. 11. 9∼2015. 11. 12)에는  
"중국 간쑤성, 문명의 길을 걷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간쑤성은 중국 서부의 황화상류지역에 위치한 성으로
한반도의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약 2,600만 명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의 황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발원지이기도 합니다. 
 

 

 

 

 

 


▲ 제1부 : 대륙의 젖줄 황화

 

란저우는 간쑤성의 성도로
중국 서북지역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황화석림은 장시간의 지각운동과 바람 및 비의 영향으로
황토가 퇴적되어 조성된 바위 숲을 말합니다.  
양가죽으로 만든 배를 타고 황화를 건너 석림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양가죽으로 만든 배

 

 

 

 

 

 

 

 

 

 

 

 

 

 

 


▲ 제2부 : 동서문화의 용광로

 

린사 후이족 자치주는 22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특히 여기는 이슬람교도들이 집단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오래 전 중국으로 이주해온 이슬람교도들은 중국과 동화하기 위해
불교형식의 사원을 지었으며
사원내부는 불교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중국 불교와 이슬람 양식이 혼재된 이슬람 사원 

 

 

 

그러나 1966∼1976년 사이에 모택동이 주도한 문화대혁명 때
이슬람 사원이 많은 파괴를 당한 이후
신축된 사원은 순수한 이슬람건축형식으로 지었습니다.   

 

 

 

 

 

 

 


티베트인 거주지역인 랑무스는 해발 3,350m 고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데
중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목가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라브랑스는 1710년 창건된 티베트 불교의 6대 사원 중 하나로
규모가 워낙 커서 교육 및 행정의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 제3부 : 가하이 고원의 사람들

 

쑤베이 몽골족 자치현을 통과하는
치롄산맥은 간쑤성과 칭하이성 사이에 있으며
평균해발은 약 4,000m, 길이는 2,000km에 달합니다.

 

 

 

 

이곳의 멍커빙천은 중국 6대 빙하가운데 하나입니다.

 

 

 

 

 

 

만리장성의 서쪽 끝 관문에는 명나라 홍무제 때 건립한 자위관이 있는데,
 이는 황토로 지은 성곽입니다.

 

 

 

 

가하이 초원에는 해발 3,000∼6,000m에서 서식하는
고산 동물인 티베트 야크를 방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하이호수 변에는 철새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고망습지가 있는데 해발고도가 무려 3,500m여서 정말 경이롭습니다.

 고망습지

  

 

※ 제4부 "개척의 역사 실크로드"편은 시청하지 못해 생략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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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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