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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의 고대도시가 있는 시기리야 바위산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2월 8일부터(2016. 2. 8∼2. 11)  
"실론의 전설, 스리랑카를 가다"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스리랑카는 인도의 남동쪽인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분의 1로 과거의 국호는 실론이었습니다. 

 

 

 

 

인구는 약 2천 만명으로 국민의 대다수는 불교신자(70%)이며,
다음 순으로 타밀에서 건너온 힌두교(13%),
이슬람교(10%), 기독교(7%) 신자도 존재하는 다문화국가입니다.

 

 

 

 


▲ 제1부 : 모험의 땅, 신비의 섬

 

스리랑카의 최대도시는 해안에 위치한 콜롬보로
유럽의 지배를 받아 서구식의 건축물이 많습니다. 

 

 

 

 

 

 

 

 

 

 

 

 

 

 

또한 다종교를 대변하듯 이슬람 사원(자미 울 알파르 모스크),
400년이 지난 힌두사원(캡틴 가든 힌두 템플),
현대식 불교사원(시마말라카 사원) 등이 있습니다.

 

 

 

 

 

 

 

 

 

 

 

 

 

네곰보는 콜롬보에서 북쪽으로 45km 거리에 위치한 해변휴양지로
어시장도 유명합니다.

 

 

 

 

 

 

 

 

 

 

 

 

콜롬보 남부의 최대 항구도시인 갈레는
17세기 네덜란드 풍의 건축물이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 제2부 : 보물섬의 비밀을 찾아서

 

스리랑카 제2의 도시 캔디에는 14세기에 건설된
스리랑카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식물원 페라데니아 왕림 식물원이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고대도시인 시기리야는 스리랑카 중부에 있는 유적지로
1982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시기리야는 높이가 370m에 이르는 화강암 바위 <사자의 산>을 뜻하는 말로
그 형상이 사자와 비슷하다고 해 붙인 이름입니다.

역사적으로는 부왕 다토세나를 죽이고 스스로 왕이 된 카샤파 1세(477∼495)가
동생 무갈란의 보복이 두려워 시기리야 바위산에 왕궁을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한 덩어리처럼 보이는 바위산을 오르면 넓은 토지가 나오는데
이곳에 요새화된 왕궁을 7년 동안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11년 뒤 동생 무갈란의 공격으로 카샤파왕은 전쟁에서 패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바위산 암벽에는 천국의 요정인 압살라를 그린 암벽화가 남아있는데
이는 카샤파왕이 참회의 심정으로 아버지를 위해 제작했다고 합니다.
원래 이 바위산에는 500명의 시기리야의 여신(미인벽화)이 그려져 있었다지만
 지금은 18명의 미인도만 남아 있습니다.

 

 

 

 


 
바위산에 오르려면 1,200개의 계단을 통해 1시간 동안 올라야 합니다.
스리랑카 역사상 가장 난폭한 왕이었던 카샤파왕이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7년 동안 이를 건설하면서
국민들을 얼마나 혹사했을 지는 보지 않아도 비디오입니다.(펜펜 생각) 


 

 

 

 
▲ 제3부 : 푸른 인도양의 선물

 

마두 강가는 스리랑카에서 두 번째로 큰 습지로 맹그로브 숲이 유명하며,
물고기를 이용하여 발 마사지를 하기도 합니다.

 

 

 

 

 

 

어민들은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 고기를 잡는
죽방렴 어업빙식으로 고기를 잡습니다. 

 

 

 

 

 

코스고다는 바다거북 보호소가 있는 남부지방의 작은 해안도시로
거북보호소는 20-25%에 불과한 자연부화보다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웰리가마는 서핑족들이 많이 찾은 해변이지만
외나무낚시 또는 기둥낚시로 불리는 독특한 고기잡이 방법이
이색 관광상품으로 변한 지방입니다.

 

 

 

 

 

 

 

 


 


   
 
▲ 제4부 : 대자연의 유혹, 찬란한 유산

 

얄라국립공원은 1900년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공원으로
215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엘라는 중부고원지대의 작은 마을로 라바나 폭포가 있습니다.
나인아취다리는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다리로
엘라역과 데모다라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해발 1,450m의 하푸탈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리랑카 홍차의 주생산지입니다.

 

 

 

 

 

 

 

 

스리랑카 중남부에 위치한 스리파다(아담스 피크, 2,230m)는 스리랑카 최고봉으로
세 종교가 신성시하는 성지이며 일출명소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일출을 보기 위해 자정부터
6,000개의 계단을 이용해 4시간 정도 산을 오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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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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