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해발 3,800m고도의 나라 남미 볼리비아 탐험

 

 

 

 남미 최대의 담수호인 티티카카 호수변의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마을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2월 중순(2016. 2. 15∼2. 18)  
"남미의 보석, 볼리비아 탐험기"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있는 내륙국으로, 행정 수도는 라파스입니다.
아마존 강 상류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와 인접해 있습니다.

국토의 면적은 한반도의 약 5배이며, 인구는 1,140만 명입니다.
볼리비아는 해발 3,800 고도에 수도(라파스)와
호수(티티카카)를 가진 보기 드문 남미의 내륙국가입니다.   

 

 

 

 

 

 

 

▲ 제1부 : 평화의 땅, 라파스를 가다

 

라파스는 볼리비아의 행정수도로, 경제 및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해발 3,800m에 자리 잡은 볼리비아는 세계 도시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입니다.

 

 

 

 

 

 

고소득층 주민들은 해발이 낮은 지대에 살지만
서민들은 해발이 4,150m에 이르는 고산지대에 삽니다.
최근에는 이 고산지대를 운행하는 케이블카가 개통되었는데
대중교통으로 탑승요금이 매우 저렴합니다.

 

 

 

 

 

 

 

 

 

 

띠와나꼬는 기원 전 1500년 경 남부 안데스 일대를 지배했던 왕국의 수도로
신전과 건축의 설계도 모형이 남아 있는 고대유적지입니다.

 

 

 

 

 

 

 

달의 계곡은 진흙이었던 토양이 융기되어 산이 되었고
침식작용으로 인해 현재와 같은 기묘한 형상이 생겼다고 합니다.

 

 

 

 

 

 

 

 

 
▲ 제2부 : 아마존을 가다  

 

아마존을 탐험하기 위해서는 라파스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약 1시간 타고 아마존 여행의 관문도시인 루레나바께로 갑니다.

 

 

 

 

 

 

 

 

 

이곳의 베니강은 아마존 강의 지류로서
길이는 1,180km에 이르며 브라질 국경까지 흐릅니다.

 

 

 

 

 

 

 

아마존의 차마족 마을은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현재는 약 30여 가구만이 살고 있는데
문명의 이기인 옷을 입고 생활합니다.

 

 

 

 

 

 

 

 

 

 

 

 

 

 

   

 
▲ 제3부 : 잉카의 영광을 찾아서, 티티카카

 

해발 약 3,800m 고도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는 제주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남미 대륙 최대의 담수호로서, 페루와 볼리비아에 걸쳐 있습니다.

 

 

 

 

바다 같은 티티카카 호수

 

 

 

 

코파카바나는 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이 성지로 만들기 위해 조성한
티티카카 호수변의 마을로, 검은 성모상을 모신 성당이 유명합니다.

 

 

 

 

 

 

 

 

 

티티카카 호수에는 41개의 섬이 있는데
이 중 이슬라 델 솔(태양의 섬)은 가장 큰 섬입니다.

호수 남부에 위치한 태양의 섬은 잉카제국 탄생신화지로 전해집니다. 

에스탄시아 마을은 이곳 원주민인 아이미라족 거주지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애완동물로 기르는 기니피그를
가축으로 사육해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 제4부 : 화려한 날의 추억, 포토시

 

포토시는 1545년 세로리코 산에서 은광이 발견된
남미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광산도시입니다.

 

 

 

 

 

 

 

 

 

 

세로리코 은광산

 

 

 

 

포토시 인근도시인 수크레는 대법원이 있는 사법수도로
붉은 지붕에 흰색의 집이 의무화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수크레 공동묘지는 시신을 직접 매장(보관)하는 아파트형 묘지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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