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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에서 두 번째로 큰 야끼오예 호수변의 목장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2월 말∼3월 초(2016. 2. 29∼3. 3)  
"안데스의 영혼을 찾아서, 칠레"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칠레는 태평양과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긴 영토를 가진 나라로
북쪽에는 페루, 북동쪽에는 볼리비아, 동쪽에는 아르헨티나,
국토 최남단에는 드레이크 해협이 있습니다.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4배이며, 인구는 1천8백만명,
수도는 산티아고이며, 해안선의 길이만 6,435km에 달합니다.   

 

 

 

 


▲ 제1부 :  불의 땅, 비쟈리카 화산

 

수도 산티아고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세운 유럽식 건축물이 많습니다.
아르마스 굉장, 중앙우체국, 산티아고 대성당 등을 보면 유럽에 온 듯 합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안데스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산티아고 전경

 

 

 

 


비쟈리카는 안데스에 있는 2000개의 화산 중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활화산으로 지난해에도 대폭발한 화산입니다.
푸콘은 비쟈리카로 가는 관문도시입니다.

 

 

 

 

 

 

 

비쟈리카를 오르는 데는 5시간이 걸립니다.
정상의 분화구에는 지금도 붉은 용암을 분출하고 있습니다.

 

 

 

 

 

 

 

 

 

 

비쟈리카 호수는 빙하가 녹은 물이 만든 호수로
사람들은 매우 찬 물에서 해수욕을 즐깁니다.

 

 

 

 

 


 

 
▲ 제2부 : 사막여행의 메카 아타카마

 

아타카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사하라사막보다 더욱 비가 내리지 않는 곳입니다.

평균 해발고도가 4,000m에 육박하는 이곳에는
인구 약 1,900명이 거주하는 오아시스 마을이 있습니다.

 

 

 

 

 

 

 

 

사막이 달의 표면처럼 생겨 "달의 계곡"이라 불리는 곳에는
원형극장의 모습도 보이고
 안데스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든 계곡이 흐릅니다.

 

 

 

 

 

 

 원형극장

 

 

 

 

 

인구 약 700명이 거주하는 인디오마을 토코나오에는 소금사막이 있으며 
우기에 사막에 조성된 소금호수는 사해와 마찬가지로 염분이 높아
사람이 호수에 들어가면 몸이 물에 둥둥 뜹니다.

 

 

 

 

 

 

사해와 같은 소금호수


 

 

 


▲ 제3부 : 안데스의 축복

 

해발고도 4,300m 지점의 따띠오 간헐천은
지상 15m 높이까지 솟아나는데, 해뜰 무렵에만 볼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노상온천이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칠레 중부지방의 엘키계곡 중에서 피스코 엘키는
포도재배로 유명한데, 이는 연중 300일 이상 맑은 날이 계속되고
청정한 공기로 포도재배의 최적지이기 때문입니다.


당도 11도 정도의 포도로 전통술을 만들거나
건포도로 말려 세계 각지로 수출한다고 합니다.  

 

 

 

 

 

 

 포도재배지와 건포도 건조장   

 

 

 

▲ 제4부 : 풍요의 땅, 로스라고스

 

야끼오예 호수는 칠레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그 면적은 제주도의 2분지 1정도인 바다 같은 호수입니다.
호숫가 주민들은 목초지에서 젖소를 사육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푸에르토 바라스는 독일 이주민들이 세운 고장으로
독일풍의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칼부코는 바다에 접한 어촌도시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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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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