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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에서는 보기 어려운 에티오피아 북부의 곤다르 유적

 

 중국의 지형을 연상시키는 사미엔 국립공원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3월 중순(2016. 3. 14∼3. 17)  
"셀람! 에티오피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대륙 가장 동쪽 돌출부에 있으며,
수도는 아디스아바바입니다.

 

국토의 면적은 한반도의 약 5배이며,
인구는 약 1억 명으로 나이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 제1부 : 나일강의 원류를 가다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는 해발고도 2,400m 지점에 위치한 고원도시로
광장에는 이탈리아 군대와의 전쟁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념탑이 있습니다.  

 아디스아바바의 승전기념탑

 

 

 

타나호수는 에티오피아세사 가장 크며 아프리카에서도 세 번째로 큰 호수로
그 면적은 제주도의 3배에 달합니다. 

 

 

 

 

 

호수에는 37개의 섬이 있는데
이 중 엔토스 이야수 수도원은 약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교회 수도원입니다.

 

 

 

 

 

 

 

 

제게 반도에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폭포인
청나일 폭포가 있는데, 폭 약 400m, 높이는 45m입니다.
현재 건기여서 수량은 우기의 약 10분지 1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그 규모는 정말 대단합니다.   

 

 

청나일폭포

 

 

 

 


 
▲ 제2부 : 문화의 향기, 하라르

 

에티오피아는 국토의 4분지 1이 해발 고도 2,000m가 넘는 고산지역이어서
이곳의 연평균 기온은 섭씨 15도 정도로 매우 선선합니다.
따라서 이곳에는 목초지가 있어 가축을 방목합니다.

 낙타 떼 

 

 

 

 

 

하라르는 해발 1,885m에 위치한 세계적인 커피생산지로서
주민의 95%가 무슬림입니다.  


이중 올드타운은 13세기 경 무슬림이 세운
성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입니다. 
초록과 분홍색의 무슬림 사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 제3부 : 검은 대륙의 전설, 곤다르

 

하라르 커피는 에티오피아의 3대 커피 중의 하나로
주민들은 정통방식으로 커피를 끓여 먹습니다.

 

 

 

 

 

 

타나 호수의 북쪽에 위치한 곤다르는 17세기에서
19세기까지 약 280년 간 에티오피아의 수도였습니다.


이곳의 파실게비 유적은 프랑스의 고성 또는
로마의 고대유적을 보는 착각에 빠질 정도입니다.
아프리카는 사막과 무더위뿐이라는 편견을 불식시켜줍니다.

 

 

 

 

 

 

 

 

 

 

 

 

네 자매가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에티오피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제4부 : 화려한 제국, 악숨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트리니티 대성당은 대주교의 즉위식과
미사가 열리는 곳인데, 지하에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묘지가 있습니다.
3,518명이 참전해 전사한 121명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랄리벨라는 아프리카 북쪽의 작은 마을인데
매주 한 번씩 사장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5일장인데 이곳은 7일장이네요.

 

 

 

 

 

 

 

 

 

 

랄리벨라 석굴교회군은 13세기 초부터 약 10m 정도의 석굴을 파고
11개의 교회를 만들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사미엔 국립공원의 자연풍광은
마치 중국의 산악지대를 보는 듯 합니다.

 

 

 

 

 

 

 

 

악숨은 기원전 4세기부터 존재했던 악숨 왕국의 수도로
거대한 오벨리스크와 시바여왕이 거주했다는
둔구르 유적에는 왕국터가 남아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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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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