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지역의 매장유물전시장인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동대문운동장을 철거하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건설하는 중에 발굴된 사료를
보존할 취지로 조성된 공원입니다.

공원에는 DDP를 비롯해 동대문역사관, 동대문운동장기념관,
이간수문(도성의 성곽을 통과하는 수문) 등이 있습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건립된 이후 처음으로 동대문을 찾았습니다.
과거에는 동대문하면 사대문의 하나인 흥인지문(동대문)과
동대문운동장이 대표적인 랜드마크였는데,
이제는 주변이 하도 많이 변경되어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얼떨떨합니다.

 

일단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1번 출구로 나와 계단을 오릅니다.
돔형인 DDP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가면 서울시 상징물인 해치상이 보이는데
여기서 이정표를 따라가면 동대문역사관입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 1번 출구

 

 해치상

 

 

 

 

 

 

 

동대문역사관으로 가는 길목에는 동대문운동장 야구장 부지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및 일제 강점기에 이르는 각종 건물지와 배수시설,
훈련원 등 각종 유적을 이전 복원해 두었군요.  

 

 

 

 

 

 

 

 

 

 

 

 

동대문역사관에는 조선 전기에서 근대까지의 다양한 문화층에서
출토된 2575건, 2778점의 유물이 시대별, 발굴 지역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발굴된 유물들의 토층(土層) 탐험, 이간수문을 3D로 복원한 영상관,
유물발굴 체험, 동대문역사 백과사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나게 됩니다.

 

 

 

 

 

 

 

 

 

 

 

 

역사관 안으로 들어서면 발굴현장의 그림,
모형도, 출토된 유물(도자기, 기와 등), 흥인지문과 이간수문 안내 등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이간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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