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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북부 해안도시 리바데오의 기암괴석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7월 중순(2016. 7. 11∼7. 14)에는   
"이베리아 반도의 유혹, 스페인"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포르투갈과 함께 이베리아반도를 구성하는 스페인은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2.3배, 수도는 마드리드이며
인구는 약 4천 7백만 명입니다.  

 

 

 

 

 

▲ 제1부 : 스페인 북부, 축복의 땅

 

<카스트리오 데 무르시아>는 스페인 북부 부르고스 주의 작은 마을로
인구는 500여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엘 콜라초"라는 이름의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돌이 되기 전의 아이들을 길거리에 눕혀 놓고
"엘 콜라초"(악마를 뜻함)로 선발된 사람이 달리면서
아기 위를 뛰어넘는 것인데, 외지인의 입장에서 보면
무식한 행사이지만 이 지역 사람들은 악마가 아기를 뛰어 넘으면
악이 사라져 아이는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바데오>는 갈리시아 지방 루고 주의 해안도시로
해식작용으로 생성된 해안가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특히 썰물 때면 바다로 들어가 "대성당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이는 해안의 기암이 마치 대성당처럼 보이기 때문에 지은 이름입니다.

 

 

 

 

 

 

 

 

 

 

 

<코바동가>는 북부 아스투리아스 주의 작은 마을로
19세기에 건설된 코바동가 성당은 성모마리아 상으로 유명해
로마 교황도 방문한 천주교 성지입니다.


오래 전 이슬람이 침공해 왔을 때 동굴교회서 기도를 올려
외적을 격퇴했다고 전해집니다.

 

 

 

 

 

 

 

<라코루냐>는 스페인 북서부의 관광항구도시로
1세기에 건립한 헤라클레스 탑으로 유명합니다.

 

 

 

  
  

   
 


▲ 제2부 : 하늘과 바다의 낙원

 

<엠푸리아브라바>는 스페인 동부 카탈루냐 지방의 해안도시로
요트의 천국이지만 세계적인 스카이다이빙 명소입니다.
하늘에서 고공 낙하하며 바라본 자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구디예로>는 북부에 위치한 해안마을로
문어가 잘 잡히는 지역입니다.

 

 

 

 

 

 

 


▲ 제3부 : 해가 지지 않는 카탈루냐

 

<베르가>는 스페인 동쪽 바르셀로나에서 남쪽으로 108km 떨어진 지역의 도시로
매년 5월말에서 6월 초에 전통마을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전쟁을 재현하는 것으로
양 종교를 대표하는 거대한 인형을 만들어 행진을 하는데
사람들은 전쟁의 기운을 느끼기보다는 춤을 추며 흥겹게 시간을 보냅니다.


 

 

 

 

 

 

 

 

 

1992년 하계올림픽이 열렸던 <바르셀로나>는
지중해에 자리잡은 스페인 최대의 도시입니다.


바르셀로나의 명물은 <성가족교회>(사그라다 파밀리아>인데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아 가우디"가 설계해
1883년부터 착공한 이래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지어지고 있는 불멸의 건축입니다.
이 교회는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2026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교회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숲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드는데
이는 야자수 같은 나무를 보고 영감을 얻어 지었기 때문입니다.

 

 

 

 

 

 

 

 

 

 

 

 

 

 

▲ 제4부 : 아름다운 비밀, 안달루시아

 

<살라망카>는 마드리드 북서쪽의 대학도시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살라망카 대학이 있습니다.


살라망카 신대성당은 1733년에 완공된 성당인데
건물 외벽에 우주인을 닮은 조각상이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불가사이한 우주인 조각품

 

 

 

 

라망카 대학은 1254년 설립되었는데
대학도서관에는16세기 이전의 도서 100만 권과
11세기에 제작된 성가모음집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드넓은 해바라기 군락지가 있어
여행자들을 즐겁게 합니다.

 

 

 

 

 

 

<세테닐>은 안달루시아 지방 카디스 주의 도시로  
동국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곳에서 살게 된 것은 500년이 지났는데,
동굴을 지붕으로 이용하기에 건축비가 절감되고
냉난방도 필요 없어 살기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집의 천정이 바위로 되어 있음

 

 

 

 

 

<세비야>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최대도시로
마에스트란사 투우장에서 투우공연을 합니다.
투우는 이곳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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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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