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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륙의 황무지에서 자동차를 타고 소 떼를 몰고 있는 모습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6년 12월 하순 (2016. 12. 26∼12. 29)에는
"미지의 땅, 남호주 탐험"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호주는 한반도의 약 35배에 달하는 광활한 국토면적에
인구는 2,300만 명이며, 수도는 캔버라입니다.     

 

 

 

 

 

 


[1] 전설의 땅, 플린더스

 

애들레이드는 호주의 남쪽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입니다.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거리 퍼레이드를 개최하는데
약 170개 팀이 참가해 2시간 동안 행진합니다.

 

 

 

 

 

 

 

북쪽 플린더스로 가면서 낙타 타기 체험을 합니다.

 

 

 

 

 

 

플린더스 산맥은 높이 1,170m 길이는 430km에 이르는 장대한 산맥이며
애들레이드 북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호주의 최대 산맥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공중에서 윌페나 사운드를 내려다봅니다.


이는 플린더스 산맥의 심장부에 있는 거대한 분화구 모양의 분지로
이곳의 주민들에게는 신화와 전설을 간직한 땅입니다.

 

 

 

 


   


   
[2] 붉은 땅을 향하여

 

플린더스 산맥의 원주민 애버리진이 그린
말카이동굴 벽화는 약 3만 5천년 전에 그린 것입니다.
이들은 그림을 점과 선으로 표현했는데
이곳이 인류문화의 발상지라고 믿고 있답니다.

 

 

 

 

 

 

 

 

 

그 후예들은 오늘날까지 에버리지널 아트를 제작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마리는 애들레이드 북쪽 약 700km 지점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웃백으로 진입하는 관문마을입니다.


과거에는 철도교통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매물로 나온
녹슨 기차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3] 지하도시, 쿠퍼 페디

 

아웃백은 호주 내륙의 버려진 사막과 황무지를 일컫는 지역입니다.
쿠퍼 페디는 아웃백이 있는 호주 중부의 광업도시로
70여 개의 오팔 광산이 있습니다. 
도심에는 영화의 세트로 사용되었던 우주선이 있습니다.

 

 


 

 

 

 

올드 타이머스 마인은 가장 오래된 동굴을 개조해 만든
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25만 개의 채굴광산 구멍이 있는데
현재까지 광산을 운영하는 이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동굴을 파서 호텔을 지어 운영하고 있는데
지하동굴의 온도가 연중 섭씨 19-21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4] 한 여름의 황홀한 탐험

 

딩고 펜스는 호주의 야생 들개인 딩고로부터
농장의 가축을 보호하기 만든 세계 최장(5,500km)의 울타리입니다.
이곳의 한 목장주인은 과거 유명한 말타기 경주자였는데
지금은 말과 소 같은 가축을 기르며 살아갑니다.

 

 

 

 

 

 

 

 

 

 

 

2

아웃백 지역에서 호주 남쪽의 에어 반도로 갑니다.
북서부의 작은 어촌 마을에 가면 바닷물에 들어가
바다사자와 돌고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서는 대자연이 만든 해안절경을 감상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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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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