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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과일을 꼽으라면 사과와 배일 것입니다.

곧 다가올 설명절날 차례를 지낼 때 사과와 배는 필수과일이지요.

 가족이 많을 경우 사과와 배는 그냥 앉은 자리에서 1개를 다 먹을 수 있지만
핵가족으로 변한 오늘날 이를 즉석에서 모두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과와 배는 깎아놓으면 금방 색이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사과는 누리끼리한 갈색으로, 배는 검은 티가 나는 회색으로 바뀝니다.


사과의 색상이 변하는 것은 과일 속에 포함되어 있는 페놀계의 화합물이
산화효소와 공기의 영향으로 갈색의 물질로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색이 변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나쁜 물질이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이며,
변색된 과일은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습니다.

 

 

 

 

 

필자도 과일을 좋아하지만 소식가여서
한 자리에서 사과 반쪽을 먹기도 어렵습니다.


사과(배) 한 개를 다 깎은 후 먹다 남은 것을 바이오 용기에 넣어두어도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더군요.


일부에서는 깎은 과일을 소금물에 담가두면 변색을 방지한다지만
염분의 섭취를 줄여야 하는 현대인에게
권장할 만한 처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과가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방법이
사과(배)를 한 개를 전부 깍지 않고 먹을 만큼 조각으로 떼어 내는 것입니다.


남은 과일은 음식보관용 비닐백에 넣어 냉장고 야채수납장에 넣어두면
거의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방법이지요.


앞으로 독자 여러분들은 깎은 과일(사과, 배)의 변색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은 과일을 비닐봉투에 넣어 냉장고 야채수납장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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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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