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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서쪽의 그림 같은 마나가하 섬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3월 하순(2017. 3. 27∼3. 30)에는
"달콤한 쉼터, 북마리아나 제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북마라아나 제도는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해외자치령입니다.
사실 북마리아나는 매우 생소한 이름이지만
사이판은 잘 알려져 있는데 이곳은 사이판을 비롯한 16개
(어떤 자료는 22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괌의 북쪽에 있지만 괌은 포함되지 않으며  
인구는 약 5만 명에 불과합니다.

 

 

 

 

 

 


[1] 북마리아나의 심장 사이판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의 주도이자 대표관광지로
인구의 80%가 몰려 살고 있습니다.

 

 

 

 

 

 

 

사이판의 서쪽에 위치한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섬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판에는 자살절벽과 만세절벽이 있는데
모두 전쟁의 아픈 상처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사이판은 약 300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지였으나
2차 대전 때 일본이 점령했습니다. 


그 후 미국과 24일간에 걸친 전투에서 패한 일본군은
미국의 보복을 두려워해 장교들은 자살절벽에서
사병들은 만세절벽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2] 차모르족의 섬, 티니안

 

티니안섬은 사이판 남서쪽 약 8km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산호세 마을에는 태평양전쟁으로 파괴된 종탑이 있습니다.

 

 

 

 

 

 

 

 

타가비치는 고대 차모르 왕조의 전용해변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사람들의 놀이터고 변했습니다.

 

 

 

 

 

 

티니안에는 매운 고추로 유명한데
고추축제에서는 전통 춤 공연을 합니다.

 

 

 

 

 

 

롱비치에는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운 누드비치가 있는데
이곳의 풍광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3] 순수의 섬, 로타

 

로타는 북마리아나제도 가운데 가장 남쪽에 위치한 유인섬입니다.
송송 전망대에 오르면 로타의 중심도시인 송송빌리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산프란시시코데보르자 교회는 마을의 천주교회입니다.

 

 

 

 

 

 

 

 

바다로 나가 물 속으로 들어가면
바닷고기가 지천인 바다속 세계를 볼 수 잇습니다. 

 

 

 

 

 


시나팔루는 로타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을인데
희귀한 흰색의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흰고구마

 

통돼지 바베큐

 

 

 

 

 

 

[4] 태평양의 푸른 낙원, 사이판

 

사이판 최대의 번화가인 가라판에는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타포차우 산(470m)이 있는데
전망대에 오르면 사이판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인근 바다에는 2차대전의 유물인 탱크가 바다에
그대로 방치된 채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버드 아일랜드는 사이판 북부의 작은 섬으로
야생조류 보호구역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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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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