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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러 나섰다가
김포시 장기동 맛집거리를 거닐게 되었습니다.


마침 배가 출출해 식당을 찾았는데
<곽만근 갈비탕>(김포 장기점)이라는 간판이 눈에 뜨입니다.

 

 

 

 

 

 

보통 개인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는 음식점은
그만큼 맛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는 의사표시이겠지요.
대표적인 게 요즘 언론에서 대세로 등극한 세프 백종원일 것입니다.

 

건물 앞으로 다가가니 곽만근 세프는 세계요리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할 정도의 관록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요리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단독 건물로 된 음식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분위기가 아늑하지만 홀에 있는 식물(화분)은
아쉽게도 생화가 아니라 조화로군요.
 사실 필자는 조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화

 

 

 

 

이 음식점은 상호 그대로 갈비탕과 갈비찜이 전문인데요.
쇠고기의 원산지가 전부 호주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우리는 보통 갈비탕을 주문합니다.
먼저 밑반찬이 나왔는데 놀랍게도 갈비4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건 정말 깜놀입니다. 지금까지 갈비탕을 여러 번 먹어 보았지만
이렇게 갈비찜을 별도로 제공하는 음식점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밑반찬에 포함된 갈비 4대

 

 


 
그런데 본 메뉴인 갈비탕이 나오자 약간은 실망입니다.
탕 속에 갈비가 겨우 두 대만 달랑 들어 있었거든요. 
그래도 갈비찜 형태의 갈비를 포함하면 결코 부실한 내용은 아닙니다.
아내와 함께 갈비탕을 맛있게 먹습니다.

 갈비탕 속의 갈비 2대

 

 

 

 

 

계산을 하려고 카운트로 나오니 자몽차를 셀프서비스로 제공하네요.
한잔 먹어보니 맛이 새콤해 입안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이 정도의 분위기와 맛이면 가족외식으로는 좋을 것입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곽만근 갈비탕 김포장기점
▲ 주 소 : 김포시 장기동 1900-20
          (김포한강1로 99)
▲ 전 화 : 031-983-5779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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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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