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휴식공간이 된 경인아라뱃길 경인항 김포터미널 풍경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서 바라본 경인항 김포터미널

 

 

 

아라뱃길은 한강 하류에서 서해바다까지 이어진 18km의 물길로
 2012년 개통된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입니다.

 아라뱃길은 홍수 시 인근지역의 홍수량을 재빨리
서해바다로 배출시키는 치수기능, 선박을 통한 물류수송,
친수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레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아라뱃길의 경인항에는 아라 김포여객터미널(현대유람선),
아라 마리나(선박 계류장, 마린센터), 김포 해양경비 안전센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이곳을 처음 방문했는데요.
넓은 광장에는 조형물과 준공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서명이 든 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바다를 상징하는 천막(?) 밑에는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고 있어 매우 평화로운 광경입니다.

 

 

 

 

 

 

 

 

 

마리나에는 많은 보트가 정박해 있고
뱃길 좌측으로는 전호대교, 우측으로는 김포아라대교가 보입니다.

 

 전호대교

 

 

 

 

 

 

 

 

 

 

여객터미널에는 유람선을 타기 위한 승객들이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옆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3층에 오르면
경인항의 김포터미널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사라져 시계가 맑아
멀리 북한산 능선이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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