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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타이산맥의 최고봉인 카자흐스탄의 벨루하산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7년 8월 하순(2017. 8. 21∼8. 24)에는
"유목민의 땅, 중앙아시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중앙아시아는 아시아의 중앙부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주로 스탄(땅)이란 이름이 붙은 국가들을 말합니다.
이번 기행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의 3개국입니다.

 

 

 

☞그러고 보니 스탄이라는 이름이 붙은 다른 나라는
파키스탄이 있지만 이는 중앙아시아에 속하지 않습니다.  

 

 

 

 

[1] 만년설의 파노라마, 파미르고원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하며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12.3배, 인구는 1,780만 명입니다.

 

 

 

 


알마티는 천산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한 알마티 주의 주도로 
대통령공원은 신혼부부의 웨딩촬영명소입니다.

 

 

 

 

 

 

심불락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천산산맥의 탈가르봉(3,200m)을
조망할 수 있으며, 투르겐 폭포도 답사할 수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서남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국가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와 유사(90%)하며, 인구는 608만 명입니다.
파미르고원은 중앙아시아 남동쪽의 산맥과 고원이며
이곳 유목민들은 정기적으로 이동하면서 목축을 합니다.

 

 

 

 

 

 

 

 

 


      
[2] 파미르고원의 땅 끝, 샤이막 

 

키르기스스탄에서 국경마을을 통과하면 타지키스탄입니다.
타지키스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65%이며,
인구는 886만 명입니다. 국토의 93%가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동쪽에 파미르고원이 있습니다.

 

 

 

 

 

 

 

카라쿨 호수는 서부 파미르고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호수 건너편에 만년설이 보입니다. 

 

 

 

 

 

해발 약 3,844m에 위치한 샤이막 마을은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파미르고원의 오지에 속한 마을로 현재 약 200여 명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 발명가 할아버지는 생물학 박사였는데
20년 전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각종 발명품을 만들었습니다.

흐르는 물을 이용해 수력발전기를 만들어
유일하게 집안에서 TV를 시청하며
전쟁당시 공급이 끊긴 성냥 대신 가스로 불을 얻는 법을 고안했습니다.

 

 

 

스랴발전기 

 

 

 

 

 

 

4남 6녀를 둔 다복한 어는 가장은 
이곳은 초지가 넓어 유목하기 좋으며
공기가 맑아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합니다.

 

 

 

 

 

 

 

 
[3] 알타이산맥을 찾아서

 

파미르고원은 연간 강수량이 100mm에 불과하지만
거대한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물이 큰 강을 만듭니다.
유목민들은 이곳에서 낚시도 하고
천연온천수에서 목욕을 즐깁니다. 

 

 

 

 

 

 

알타이산맥은 중국 ,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이 만나는 지역을
가로지르는 약 2,000km의 거대한 산맥입니다.
이번에는 카자흐스탄의 알타이로 향합니다.


아르티시강은 알타이산맥에서 발원해 카자흐스탄과
서시베리아를 흐르는 강입니다. 
바다처럼 보이는 강에서 배를 타고 알타이의 최고봉을 만나러 갑니다.

 

 

 

 

 

 

 


[4] 알타이산맥에서 만난 사람들

 

알타이 최고봉 벨루하산으로 가는 길목에는
사슴을 기르는 주민이 있습니다.
이곳의 사슴은 송아지보다도 더 크며
수컷의 뿔은 지구상 최고의 녹용입니다.
이들은 녹용을 가공한 더운물로 녹용사우나를 합니다.

 

 

 

 

녹용사우나

 

 

 

 

벨루하산(4,506m)은 접근이 금지되어 먼발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만년설의 벨루하산는 알타이 유목민의 정신적 상징입니다.

 

 

 

 

 

 

이곳의 유목민들은 양을 치거나
양봉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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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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