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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관광명소는
대천해수욕장과 오서산일 것입니다.
대천해수욕장과 억새명산인 오서산(791m)은 보령팔경에 이름을 올린 곳입니다.


그런데 보령 팔경은 아니지만 최근 보령의 숨은 명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소재 <개화예술공원>입니다.

이곳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조각공원을 비롯해
모산조형미술관, 화인음악당, 허브랜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먼저 야외조각공원의 작품들을 살펴보고
모산조형미술관과 허브랜드는 별도로 소개하겠습니다.

 

개화예술공원 정문 쪽으로 접근하면
우선 덩치가 큰 조각작품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래해 집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보이는 큰 조각상들과
대형 석물은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이곳에는 조각을 하지 않은 큰돌들을 다수 모아 놓았는데
아마도 이런 돌을 활용해 조각을 하는 듯 합니다. 

 

 

 

 

 

 

 

매표소로 가는 다리의 난간에도 조각상이 여럿 있는데
이를 감상하면서 교량을 건너면 매표소입니다.

 

 

 

 

 

 

 

 

 

 

예술공원의 부지는 상당히 넓습니다. 따라서 차분히 돌아보지 않으면
주요한 작품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다행히도 매표소 앞에 안내도가 있어 이를 참고로
번호순대로 관람하면 매우 편리합니다.

 

[자료 : 개화예술공원 홈페이지]

 

 

 

조각공원에는 각종 조각상과 시비(詩碑),
우리나라 대통령들의 필체 등 총 1,5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오석을 이용한 작품이 많으며,
현존하는 시인들의 시를 새긴 육필시비공원,
인기가수 및 배우 관련 자료도 있습니다. 

 

연꽃 위에 누운 빨간 종이컵을 형상화한 화인음악당은
1,1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으로 각종 공연 및 야외웨딩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개화예술공원의 경내를 열심히 돌며 주요한 작품들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모두 둘러보고 나니 입장료 5,000원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친필

 

 

 사명당 친필

 

 

 

 추사 김정희 친필

 

 

 이순재 및 나훈아 소개비

 

 이미자 소개비

 

 

 

 

 

 

 

 

 

 


 
봄꽃이 피는 계절인 4월과 5월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므로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201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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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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