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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봉 능선에서 바라본 부안댐과 가족공원 

 

 

 

 

전북 부안군 상서면 소재 부안다목적댐은 1996년 완공된 댐으로
주로 부안군민 및 고창군민의 생명수인 상수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안댐은 높이가 50m, 연장이 282m, 저수량 5,030만㎥,
연간 용수 공급량이 3,510㎥, 발전량 1.52GWh입니다.

 

 

 

 

 

주차장에서 물문화관으로 가는 방법은 직접 군막교를 건너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경우 군막교 아래에 조성된
징검다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군막교입구에 부안다목적댐을 알리는 표석이 있고
그 옆에 금잔디가 예쁘게 피어 있어 사진을 찍기가 참 좋습니다.
도로변에는 벚꽃과 동백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네요. 

 

 금잔디

 

 동백나무

 

벚나무

 

 

 

 

다리 아래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가족공원입니다. 
징검다리로 사용된 돌이 다소 작은 듯 하여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면 건너기가 어려울 듯하군요.

 

 


 

 부안댐 주변 안내도

 

 

 

 

 

물문화관으로 들어가 전시물을 관람합니다.
물문화관은 내방객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지은 것입니다.

 

 

 

 

 

 

 


 
물문화관에서 산책로를 따라 부안댐으로 오릅니다.
길목에 꽝꽝나무가 있는데, 이토록 특이한 이름의 나무는 처음 보았습니다.
공원 중앙의 분수대는 분수가 나오는 계절에는 인기만점이겠어요. 
여러 사람들의 시비(詩碑)를 뒤로하고 오솔길을 오르면 댐의 정상입니다.

 꽝꽝나무

 

 

 

부암댐 정상

 

 

 

 

 

댐정상에는 부안댐을 알리는 대형표석 및
김영삼 대통령의 부안댐 준공기념 친필휘호가 세워져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친필휘호

 

 

 

 

부안댐 물사랑쉼터에서 좌측으로 높은 계단을 오르면
정자인 직소정과 망향탑이 있는데
망향탑에 가족을 상징하는 인물을 조각한 것은
일반적인 망향탑과는 다른 점입니다.


 

 


 

 직소정

 

 망향탑

 

 

 

 

망향탑 뒤쪽의 오솔길의 조금 오르면
부안댐으로 생긴 부안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오르면 부안댐 가족공원이 내려다보입니다.

 부안호

 

 부안댐 가족공원

 

 

 

부안댐과 가족공원은 다양한 친수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는 이곳에서 피서를 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등산을 좋아할 경우 댐정상에서 직소정 방면으로
오르면 마상봉(161m)을 답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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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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