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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해 아들을 따라 간 음식점이
보리굴비명가인 <남도애(愛)꽃> 김포점입니다.

 

 

 

 

 

 

 

 

 

 

 

입구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남기고 간
송백장천(松栢長靑)이라는 친필 휘호가 걸려 있습니다.

 

송백장천은 "소나무와 잣나무는 항상 푸르다는 뜻으로
장사가 잘 되라는 덕담"이라는 해설이 붙어 있네요.

 

 

 

 

 

 

이 휘호는 2005년 9월 15일 서울강남구 역삼동 소재
<남도애꽃>에 들렀을 때 작성한 것인데
김포에 분점을 내면서 이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아무튼 김영삼 전 대통령도 다녀간 맛집이라
큰 기대를 걸고 보리굴비반상(1인당 25,000원)을 주문합니다. 

 

 

 

 

 

 

 

1인당 큼직한 보리굴비 한 마리씩 제공되는 데
종업원이 먹기 쉽게 굴비를 손질해 줍니다.


밑반찬도 남도 음식답게 매우 깔끔했고
주 메뉴인 영광의 보리굴비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밥도 돌솥밥이어서 누룽지를 끓여 먹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냥 육식보다는 우리 고유의 한정식이
입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 먹은 보리굴비반상은
맛있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명품 식단입니다.

 

 


《음식점 개요》

 

▲ 상 호 : 남도애꽃 김포점
▲ 주 소 :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1533 남강 푸드타운 2동
            (장기동 15-26)
▲ 전 화 : 031-984-4440

 

 

 

 

 

☞ 이 글은 음식점 측과는 전혀 관련 없이
필자가 자발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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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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