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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암브림 섬의 팔라 원시부족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7월 중순(2018. 7. 16∼7. 19)에는
"신들의 섬, 바누아투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바누아투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8분의 1, 인구는 282천명,
수도는 포트빌라입니다.  

 

 

 

 

 

 

 

 

[1] 원시의 지구를 만나다, 타나

 

에파테는 수도인 포트빌라가 있는 섬으로
원시부족이 자연그대의 삶을 영위하고 있는 곳입니다.

 

 

 수령 200년의 반얀트리

 

 

 

 

타나는 활화산인 야수르가 있는 섬으로
원시부족인 야켈족이 사는 야켈마을에는
남성들은 앞의 중요한 부분만 가리고 삽니다.  

 

 

 

 

 

 

 

 

 


반얀트리 위에는 집이 있는데
여기 올라 외부의 침입자가 있는지 망을 봅니다.

 

 

 

 

 

 

 

 

여성들은 공동부엌에 모여 음식을 마련합니다.
또 이들은 땅에게 감사하며 춤을 춥니다.

 

 

 

 

 

 

 

 

야수르 화산은 세계3대 활화산으로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2] 생명의 땅, 산토

 

에스피리투 산토는 바누아투에서 가장 큰 섬으로
루건빌은 바누아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이곳 밀리언 달러 포인트는 제2차 대전 후
미군이 버리고 간 각종 중장비가 바다에 수장되어 있는데
이를 보기 위해 다이버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원주민들은 전통춤을 공연하는데
특히 물을 가지고 여자들이 하는 물연주는
자연의 소리를 내는 공연입니다.

 

 

 

 

 

 

 

산토에는 블루 홀이 많은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수영을 즐깁니다.

 

 

 

 

 

 

 

 

 

원주민들은 코코넛을 식재료로 활용해
조리를 합니다.

 

 

 

 

 

 


  

[3] 지구의 심장, 암브림

 

말레쿨라는 바누아투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원시부족의 거주지를 방문하려면 추장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이들은 방문객에게 "카바"라는 이름의 차를 대접하는데
칡뿌리처럼 생긴 식물의 뿌리를 입으로 씹어 부드럽게 한 후
이를 물에 넣어 즙을 만든 다음 추장이 먼저 입을 대어 마시면
손님도 같은 방식으로 두 번을 마셔야 떠날 수 있습니다.  

 

 추장을 지키는 전사

 

 공동생활장소

 

 

추장이 먼저 마시는 모습

 

방문객이 마시는 모습

 

문명의 옷을 입은 아이들

 

 

 

 

 

 

 

 

암브림은 두 개의 활화산이 있는 곳으로
팔라부족의 거주지를 방문하는 것도 추장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성인식 행사 춤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합니다. 

 

 

 

 

 

 

 

 

 

 

마룸 화산은 암브림의 활화산으로
분화구에 접근하려면 5-6시간을 걸어야 하는 힘든 여정입니다.
분화구에는 시뻘건 용암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4] 천국보다 아름다운 에파테

 

포트빌라는 에파테 섬에 위치한 바누아투의 수도로
과거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여서
원주민보다도 영국인과 프랑스인이 더 많이 거주하는 도시입니다.
도시 내 작은 폭포는 사람들의 수영장으로 변했습니다.

 

 

 

 

 

 

 

 

 

 

.이곳에는 전쟁의 역사를 잊지 않으려고
어느 수집가가 모은 2차 대전에 참여한 미군의
전쟁물자를 전시한 개인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 설립자

 

 

 

 

인근 작은 섬의 어부들은 바닷가 나무에 올라
물고기 떼가 몰려오는 것을
눈으로 직접 관찰한 다음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습니다.   

 

 

 

 

 

 

작은 섬의 폭포는 규모는 그리 크지 앉지만
높이가 16m로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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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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