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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의 대표유적인 알 카즈네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8년 11월 하순(2018. 11. 26~11. 29)에는

“매혹의 광야, 요르단과 이스라엘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사막의 붉은 보석, 와디럼

 

요르단의 국토면적은 대한민국과 비슷하며

인구는 약 990만 명, 수도는 암만입니다.

시타델은 로마시대인 1,800년 전 건설된 성채터입니다.  

 

 

 

 

 

 

 

와디럼 역사전시장은 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대항해

아랍과 영국 연합군이 일으킨 독립전쟁을 기념한 전시장으로

기차를 타면 실제로 전쟁을 재현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와디럼은 요르단 남부에 자리 잡은 사막지대로

붉은 모래로 유명하며, 오래 전 바다였다가 지각변동으로

융기되어 바위산이 형성된 이색 지역입니다.

 

 

 

 

 

 

 

 

 

아카바는 요르단 유일의 항구도시로

사우디에게 사막을 내주고 해안의 일부를 교환한 곳입니다.

 

기온이 온화해 연중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해산물도 매우 풍부합니다.

 

 

 

 

 

 

 

 

[2] 장밋빛 바위도시, 페트라

 

사해는 요르단과 이스라엘에 걸쳐 있는 소금호수로

해수면보다 410m 낮은 세계에서 가장 낮고 짠 바다입니다.

염분 농도가 5배나 높아 사람도 둥둥 뜹니다.

 

지금도 1년에 1m씩 수위가 낮아져 이를 보호하려고

인근 바닷물을 끌어오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페트라는 요르단 남부의 고대도시로 기원전

아랍계 유목민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산악도시입니다.

 

세계7대불가사의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

약 200년 전 스위스 탐험가 부르트 하르크가 발견했습니다.

 

 

 

 

 

 

 

이 중 알카즈네(일명 보물창고)가 가장 유명한데 이는 기원전 1세기 경

건설한 나바테아 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현재 유적의 약 20%만 발굴했다고 하므로

앞으로 발굴이 완료되면 어떤 모습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마인온천은 각종 피부병에

효험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3] 올리브 사이로, 제라시

 

제라시는 BC 332년 알렉산더 대왕이 건설한

로마의 위성도시로 한 때는 로마제국의 동방거점도시였습니다.

이곳에는 로마의 유적이 가장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차경주와

검투사들의 싸움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마다바는 요르단에서 기독교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성 조지교회에 있는 1,500년 전 제작된

성서 모자이크 지도가 유명합니다.

 

 

 

 

 

 

 

요르단강(요단강)변의 베다니 세례터는 예수가 사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곳으로 2000년 교황 바오로 2세가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제 요르단 국경을 통과해 이스라엘로 갑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들이 1948년 세운 나라로

한반도의 약 10% 면적에 인구는 약 850만 명입니다.

 

 

 

 

 

수도인 예루살렘은 세계3대 유일신 종교인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성지입니다.

 

 

 

 

 

 

이곳에는 이슬람의 황금돔사원과

기독교의 성묘교회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성묘교회는 예수의 무덤이 있습니다.

 

 

 

 

 

 

 

 

통곡의 벽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모여

통곡을 하던 유대인의 성지로서

안식일에는 워낙 많은 유대인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벽 쪽으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4] 역사의 땅, 갈릴리

 

텔아비브는 서부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행정수도로

현대화된 국제도시와 오래된 도시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야파는 텔아비브에 속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의 하나로 철을 소재로 만든 공예품이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민물호수로

예수의 많은 업적이 이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가버니움 선착장에서는 베드로 낚시배를 재현해

관광유람선으로 활용합니다.

 

 

 

 

 

 

예루살렘 남쪽 팔레스타인 마을 베들레헴은

예수가 탄생했다고 알려진 기독교의 성지입니다.

 

예수탄생교회에는 세계에서 모여든 순례자들이

예수가 탄생한 동굴을 보기 위해 북새통을 이룹니다.

동굴답사를 위해 보통 3시간 정도 줄을 서야 합니다.

 

 

 

 

 

 

 

 

 

올리브를 재배하는 나블루스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올리브 오일비누를 만드는데 건조시키기 위해

탑처럼 쌓아둔 비누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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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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