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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강구면 소재 삼사해상공원은

영덕대게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강구항 남쪽에 자리 집은 공원으로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주변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입니다.

 삼사해상공원 아취

 

 

 삼사해상공원 진입로 조경

 

 

 

 

 

이 공원은 영덕을 대표하는 블루로드 D코스가 지나가는 길로

동해안 770km를 장대한 하나의 길로 이은

해파랑길 19코스가 통과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공원에는 경북대종, 망향탑, 영덕어촌민속전시관 등 명소가 많지만

무엇보다도 공원 내에 피어 있는

매혹적인 겹벚꽃을 보며 사람들은 탄성을 지릅니다.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는 벚꽃을 말합니다.

벚나무는 보통 4월 초순 또는 중순에 꽃을 피우고 지는 데 반해

겹벚꽃나무는 4월 하순에서 5월중으로 비교적 늦게까지 핍니다.

 

 

 

 

 

 

 

겹벚꽃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키는 10미터 정도이며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育種)해 만든 품종이라고 하는군요.

 

 

 

 

 

 

 

처음에는 흰색이 섞인 분홍색 꽃이 겹꽃으로 피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짙은 분홍색으로 변해 절정기에 달하면

나무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듭니다.

 

 

 

 

 

 

 

일반 벚꽃이 거의 다진 후 피지만 그 탐스럽고 풍성한 꽃송이가

무리를 지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미소가 저절로 나옵니다.

 

 

 

 

 

삼사해상공원의 겹벚꽃은 망항탑인근, 공원중앙광장(경북대종 아래),

영덕어촌민속전시관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길목에

집중적으로 피어있습니다.(201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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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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