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건설하는데 120년이 걸렸다는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암굴교회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5월 중순(2019. 5. 13~5. 16)에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프리카”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킬리만자로의 사람들

 

아프리카 동부의 탄자니아는 케냐와 모잠비크

사이에 있으며 면적은 한반도의 4배,

인구는 6,100만 명입니다.

북으로 킬리만자로 산을 경계로 케냐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모시는 킬리만자로 산기슭에 위치한 도시이며

외곽의 오아시스에는 쳄카온천이 있어

사람들은 수영을 하면서 즐깁니다.

 

 

 

 

 

 

킬리만자로 산은 아프리카의 최고봉으로

황량한 사막지대에는 유목민인 마사이족이 살고 있습니다.

 

 

 

 

 

 

 

 

 

우삼바라 산맥은 킬리만자로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맥으로

다른 대륙에 온 듯한 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2] 눈부시게 빛나는 잔지바르

 

다르에스살람은 탄자니아의 옛수도로

아프리카의 손꼽히는 항구도시입니다.

어시장에는 해산물이 매우 풍부합니다.

 

 

 

 

 

 

 

잔지바르는 아프리카의 흑진주라고 불리는 섬으로

영국의 록 그룹 퀸의 멤버인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입니다.

 

 

 

 

 

 

 

 

이곳이 번성한 것은 향신료때문인데요. 아랍과 인도상인들이

찾아와 향신료와 노예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지금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향신료투어를 실시합니다.

 

 

 

 

 

능위해변은 세게10대 해변으로 꼽히는 휴양지입니다.

 

 

 

 

 

 

 

감옥섬은 옛날 아랍노예상인들이 노예들을 수용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거북이의 서식지 겸 일몰명소로 유명합니다.

 

 

 

 

 

 

 

 

 

이제는 에티오피아로 갑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외국의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로서

자부심이 매우 강하며,

3,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5배, 인구는 1억 명이 넘습니다.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는 해발고도 2,400m에 위치해

매우 서늘합니다. 트리니티 대성당에는 셀라시에 황제부부의 무덤과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가 있습니다.

 

 

 

 

 

 

 

 

 

코리아 사파르(마을)는 한국전 참전용사의 정착지입니다.

에티오피아는 6,000여명을 파병했고, 122명이 전사했습니다.

현재 96세인 참전용사를 직접 만났습니다.

 

 

 

 

 

 

 

 

[3] 셀람! 에티오피아

 

랄리벨라는 해발 2,800m 고원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300년 이상된 전통가옥(돌담집)이 있으며

성지순례의 중심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랄리벨라 암굴 교회군은 13세기 새로운 예루살렘을

기치로 건설된 교회로 땅속 바위를 파서 만들었으며

이 중 가장 정교한 성 기오르기스 교회는

십자가 모양의 교회로 건설하는데 12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곳 장날에는 거대한 가축시장이 열립니다.

 

 

 

 

 

 

바하르다르는 에티오피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인근에는 청나일 폭포가 있습니다.

우기가 되면 폭포의 폭이 무려 400m에 달한답니다.

 

 

 

 

 

 

 

타나호수는 에티오피아 최대호수로 면적은 서울의 6배입니다.

호수에는 물고기를 던져주는 어부주위로 펠리칸들이

모여드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4] 아웃 오브 아프리카, 케냐

 

케냐는 한반도의 약 2.6배 국토면적에

5,220만명의 인구를 가진 나라입니다.

 

수도인 나이로비는 동부 아프리카 최대의

서구화된 도시로 적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연평균 기온이 18도로 매우 서늘합니다.

 

 

 

 

 

 

 

 

차보 국립공원은 케냐에서 가장 넓은 국립공원으로

제주도면적의 10배에 달하며 야생동물의 천국입니다.

 

 

 

 

 

 

 

 

 

 

사이잘삼은 척박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식물로

잎에서 나는 섬유는 워낙 질겨

주요산업용 밧줄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케냐 제2의 도시 몸바사는 동부 아프리카 최대의 항구도시로

예수의 요새는 16세기 이곳을 지배했던 포르투갈이

몸바사 항구를 방어하기 위해 지은 요새입니다.

 

 

 

 

 

 

 

아캄바는 케냐의 대표적인 수공예 나무조각 마을로

조각기술은 자식들에게 전수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아래 공감하트(♥)를 눌러 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pennpe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