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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난성 푸저헤이의 홍투디(붉은 색의 토지)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6월 초순(2019. 6. 3~6. 6)에는

“중국음식기행”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구름의 땅 윈난의 맛을 찾아서

 

중국 윈난(운남)은 소수민족의 천국입니다.

윈난성의 성도인 쿤밍(콘명)은 봄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위안양은 인구의 88%가 소수민족으로

중국내 최대면적의 다랑논으로 유명합니다.

이곳 하니족은 전쟁과 핍박을 피해 이곳으로 모여들어

1,300여 년 간 다랑논을 일구어 왔습니다.

 

 

 

 

 

 

 

 

 

이들의 모내기축제는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축제를 마친 후 이들은 동네의 도로에 차려진

음식을 먹으며 화합을 도모하는데

하니족 뿐만 아니라 인근 소수민족도 참여해

하니족의 음식문화를 즐깁니다.

 

 

 

 

 

 

 

 

푸저헤이의 홍투디는 붉은 색을 띠는 토지로 인해

다채로운 색채로 변하는 데

토양속의 철분이 산화해 만들어 집니다.

이들 토지는 사간과 계절에 따라 색깔이 변해

대지의 예술로 불립니다.

 

 

 

 

 

 

 

[2] 소금 우물에 빠진 돼지, 훠투이

 

웡딩은 400년 역사를 가진 원시부족마을로

소를 숭상해 소머리뼈를 장식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산에서 나는 천연벌꿀을 채취해

요리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눠딩은 해발고도 2,100m에 위치한 바이족 마을로

30m 깊이의 소금우물이 유명합니다.

 

우물물을 끓여 소금을 만들고 이 소금으로

돼지고기를 염장해 2-3년간 숙성시킨

훠투이를 생산합니다.

 

 

 

 

 

 

 

 

 

 

[3] 장수밥상

 

광시좡족 자치구의 바마는 세계 최고령 할머니(128세)가

살았던 중국의 대표적인 장수마을입니다.

100세 이상 살았던 사람들의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115세의 할머니가 살고 있는데

음식은 옥수수를 넣은 죽에

산나물을 볶은 것뿐입니다.

 

 

 

 

 

 

인근 바이모둥 동굴은 몸에 좋은 기운이 나온다고 하여

장수하려는 이들의 휴식장소입니다.

 

 

 

 

 

 

청쯔구춘은 600년 역사를 가진 이족마을로

이들의 전통가옥 투장팡은 윗집마당이 아랫집 지붕이 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음식은 돼지기름을 넣어 볶지만

맛은 느끼하지 않고 매우 담백합니다.

 

 

 

 

 

 

[4] 맵고 시고 대륙의 짜릿한 맛

 

구이저우성(귀주성)은 중국 남서부의 성으로

황궈수 대폭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

 

 

 

 

 

 

 

 

 

다리둥자이는 구이저우성에 속한 오지의 둥족마을인데,

마을 중심의 뾰족한 탑은 둥족마을을 상징합니다.

죽순과 잉어를 넣어 끓인 솬탕위는 유명한 음식입니다.

 

 

 

 

 

 

 

 

얼하이호는 원난성에 있는 중국에서 7번째로 큰 담수호이며

호숫가의 고도 다리는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싼웨제는 바이족의 전통명절인데 이웃 소수민족이 참여해

춤을 추면서 노래합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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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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