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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였던 오스트리아 바트아우스제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8월 중순(2019. 8. 12~8. 15)에는

“중부유럽 시골 유랑기”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 다룰 중부유럽은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독일입니다.

 

 

 

[1] 산골마을의 풍경, 슬로바키아 [생략]

 

[2] 호수 마을의 여름,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중부유럽의 내륙국가로 알프스산지가

국토의 3분지 2를 차지합니다.

 

 

 

 

 

 

그문덴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19세기 화가와 문인들이 많이 찾아 왔습니다.

그문덴 도자기는 14세기부터 생산된 국민도자기로

100여 년 전부터 귀족들은 도자기 변기를 사용했습니다.

 

 

 

 

 

 

 

 

아터제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휴가지로 알려진 호수인데, 그가 생활했던 여름별장은

지금 당시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바트아우스제는 과거 소금광산으로 번영을 누렸던

잘츠카머구트의 중심마을로 전통 옷을 만들어 입는 등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이곳 성 미카엘 성당은 그 역사가 1,300여년인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이 결혼식을 올렸던 곳으로

이후 이 영화의 촬영지는 모두 오스트리아의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3] 꿈꾸는 동화마을, 오스트리아

 

바트이슐은 왕가와 귀족들의 온천휴양지로 유명한데

자우너 제과점은 실제로

프란츠 황제부부가 즐겨 찾은 곳입니다.

카이저 빌라는 프란츠 죠제프1세 황제와

엘리자베스 황후의 여름별장이었습니다.

 

 

 

 

 

 

인근 전망대에 오르면 그림 같은

호수와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린츠는 오스트리아 제3의 도시로

성플로리안 수도원에는 오스트리아 3대 소년합창단이 있고

수도원내 교회에는 오스트리아의 음악가 브루크너가

직접 연주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슈타이어 묄른은 슈타이어에 있는 작은 마을로

700년 역사의 대장간이 있습니다.

이 대장간은 단순이 농기구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전쟁 때 착용하는 장수들의 갑옷, 바티칸 근위병의

제복을 제작하는 등 제품이 매우 다양합니다.

 

 

 

 

 

로마 바티칸 근위병 복장

 

 

 

 

 

[4] 검은 숲의 사람들, 독일

 

만하임은 독일 남서부 지방의 도시로

세계 최초로 자전거와 자동차가 개발된 곳입니다.

자동차를 개발한 사람은 칼 벤츠인데

독일자동차의 대명사인 벤츠도 발명가의 이름을 따왔군요.

 

 

 

 

자동차 발명가 "칼 벤츠"

 

 

 

 

검은 숲은 도나우강 발원지로 슈바르트 발트라고 합니다.

숲 속의 마을 볼파흐에서는 매년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행사가 거행됩니다.

 

 

 

 

 

 

 

 

 

 

티티제는 검은 숲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검은 숲 야와박물관이 있는 구타흐에는

16-17세기의 전통가옥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전통의상을 입은 아가씨들이 사진모델이 되어 주네요.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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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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