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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동남부 저장성(절강성) 소재 장랑산 삼판석

 

 

 중국 저장성 소재 옌당산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19년 10월 초순(2019. 10. 7~10. 11)에는

“세계테마기행, 중국명산기행”편이 방영되었습니다.

 

 

 

 

 

[1] 남악독수 랑산

 

랑산은 중국 후난성(호남성)에 있는 산으로

2010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그 전까지는 중국인에게 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산이었습니다.

 

랑산은 후난성 4대 삼림지의 하나인 사오양시에 있는데

독특한 단하지형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은 국가관광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천하제1항은 양족의 절벽사이에 있는 좁은 통로로

전체길이는 238m이며 가장 좁은 통로의 너비는 33cm에 불과합니다.

 

 

 

 

 

남악독수라는 말은 남쪽의 험한 산 중에서

가장 빼어나다는 말인데

이곳에는 거대한 촛대봉, 고추봉, 낙타봉 등이

저마다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형은 원래 바다였던 곳이 융기되어

비바람으로 인해 형성된 것입니다.

 

 

 

 

 

 

 

 

 

 

운대사는 해발 818m의 팔각채 최고봉에 세워진

것으로 유교와 불교 및 도교의 삼교합일사찰입니다.

 

 

 

 

 

 

용두향은 팔각채 북쪽에 용머리 형태로 돌출된 봉우리로

도사들이 관광객을 대신해 소원을 빌어주는 장소입니다.

 

 

 

 

 

 

구구천제는 하늘로 오르는 99개의 사다리라는 뜻을 지니며

사람들은 이곳에 올라 소원을 빕니다.

 

 

 

 

 

 

[2] 천하제일 황산

 

중국 안후이성(안휘성) 소재 황산은 도시이름이면서 산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황산은 해발 1,000m가 넘은 7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200일 이상 구름에 가려져 운산(雲山)이라고도 불립니다.

 

 

 

 

 

 

 

 

황산의 구룡폭포는 아홉 개의 폭포가 9마리 용과 같아

지어진 이름이며 폭포의 총 높이는 600m 달합니다.

 

 

 

 

 

 

케이블카와 도보를 이용해 시신봉(1,683m)에 오르면

황산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다섯 손가락을 닮은 오지봉,

관음표해 등 명품바위의 경연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서해대협곡으로 가는 길은 먼저 석굴과 잔도를 이용해야하는데

한참을 내려가면 영객송이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단결송과 흑호송도 볼만합니다.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협곡을 건너면

황산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3] 단하절경 신선거와 장랑산

 

신선거는 중국 동남부 저장성(절강성)에 있는 산으로

마치 신선이 사는 산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장군의 옆 얼굴모습을 닮은 장군암을 지나

관경대에 오르면 신선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남천교는 해발 1,270m 신선거 정상부의 협곡을 잇는 공중다리로

다리를 건너는 일은 매우 아찔하지만 관음봉과 불조봉 등

엄청난 규모의 기암괴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장성의 장산시에 있는 장랑산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산으로

장랑산 삼판석은 내천(川)처럼 보이는 3개의 석봉을 말하는데

일명 삼형제봉이라고도 합니다.

 

 

 

 

 

 

 

 

 

[4] 섬섬옥수 제운산

 

안후이성(안휘성) 슈닝현에 있는 제운산(585m)

은 중국의 4대 도교 성산 중의 하나로

월화가촌은 제운산에 있는 도교마을입니다.

 

 

 

 

 

 

 

 

현천태소궁은 남송 때 지어진 도교사원이며,

거대한 바위 절벽아래의 옥허궁은 명나라 때 건설된 도교사원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인해 최근 외국인의 방문이 잦은 곳입니다.

 

 

 

 

 

 

 

 

 

자소궁은 명나라 때 건설된 도교사원으로 수많은 석학들이 적은

마애석각으로 유명합니다.

 

 

 

 

 

 

 

 

 

 

[5] 천하명승 옌당산

 

상하이 남쪽 저장성 소재 옌당산(1,150m 안탕산)은 중국의 10대 명산으로

약 1억 2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산입니다.

 

 

 

 

 

옌당산 대용추폭포는 중국 4대폭포의 하나로

높이는 197m에 달합니다.

 

 

 

 

 

 

 

관음동은 당나라 시절 동굴 안에

9층 높이의 누각을 지어 불상을 모셨습니다.

 

 

 

 

 

 

 

 

와룡곡 유리잔도는 3년 전에 개통했으며

방동사원은 청나라 수도승이 세운 도교사원입니다.

방동풍경구의 모습은 천하일품입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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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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