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도자기작품의 세계로, 가평 쁘띠프랑스 엔틱도자기전시관

 

 

 

 

 

 

 

 

 

 

 

 

 

풍광이 아름답기로 소문한 청평호반(가평대교 북쪽)에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또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곳이 있어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이곳은 바로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이자

국내 유일의 프랑스 테마파크인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소재)입니다.

 

 

 

 

 

 

2008년 개관한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입니다.

이곳은 프랑스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관람객들은 숙박을 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워주고 함께 하는 어른들에겐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 같은 곳입니다.

 

 

 

 

 

 

오르골 시연장 옆에 있는 엔틱 도자기 전시관은

그림과 도자기작품을 동시에 전시하고 있는데요.

 

 

 

 

 

 

 

 

 

 

이곳 도자기예술작품은 마부가 말을 몰고 달리는 모습,

음악가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공연모습 등을

도자기예술로 빚어낸 주옥 같은 작품들입니다.

 

 

 

 

 

 

 

 

 

 

관람객들은 이들 작품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부실 정도이여,

작품 하나를 감상하면서도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습니다.

 

 

 

 

 

 

 

 

 

 

도자가 작품에 워낙 취하다 보니

미술작품은 제대로 보지도 못한 채 밖으로 나옵니다.

 

 

 

 

 

 

 

 

 

 

다만 도자기 작품은 모두 유리관 내에 전시되고 있어

불빛으로 인한 반사 때문에

사진을 선명하게 찍기 못했음을 양해바랍니다.

 

참고로 쁘띠프랑스 경내를 산책하면서 만났던

아름다운 풍광을 몇 점 추가로 소개합니다.

(2021. 8. 19)

 

 

 

쁘띠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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