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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파로호 서쪽에 위치한 청춘공원은

양구출신 유능한 조각가들이 참여해 제작한 조각작품들로 구성된

조각공원입니다. 작품의 주제는 청춘의 도시에 걸맞은 젊음과

열정을 소재로 하여 역동적이고 비상하는 양구를 표현했습니다.

양구 출신 조각가들로서는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준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공원인근에는 파로호꽃섬과 한반도섬이 있고,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과 양구인 문학박물관 및 박수근 미술관이 있어

문학과 예술을 연계해 감상할 수 있는 공원으로서 새로운 테마관광명소입니다.

 

조각공원에는 약 30여 점의 주옥같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붉게 물든 화려한 단풍나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청춘공원의 조각각품들을 감상해 볼까요!

 

이상길, 밝은 빛 누리에(2018)

 

 

이선화, 꿈의 대화

 

 배상숙, 행복쌓기(2018)

 

 

김성진, Prototype-104B

 

 

빅터조(조경훈), Belly dance

 

 

홍영표, 쉿!(2009)

 

김형섭, 해오름(2018)

 

 

 안재홍, 즐거운 숲(2009)

 

 

 강신영, DMZ Tree(2016)

 

 

조보원-오늘과 내일의 항구(2018)

 

 노준진, 자연-맞서다(2016)

 

 

김영아, 오늘도 청춘(2013)

 

편승열, 무제

 

 조병섭, 형(形)-0905(2009)

 

 

 

이권형, 대지의 눈(2009)

 

장덕진, 휴식(2013)

 

홍영표, 청춘을 노래하다(2013)

 

이주형, 연인(2013)

 

 강신영, 나무고기(2009)

 

김동배, 나비의 꿈(2010)

 

 이주형, 스며들다(2009)

 

 

 

유성호, Sunshine(2016)

 

 

김영아, 청춘에 물들다(2016)

 

 한진섭, 기다림(2016)

 

조병섭, 형(形)-1232(2013)

 

 정두섭, 청춘(2013)

 

 

이주형, 소녀(2016)

 

강신영, 정중앙 꽃(2013)

 

안재흥, 파랑새(2013)

 

 김민형, 또각또각-하이힐이 말이 돼?

 

 

편승렬, 청춘걸음(2013)

 

 

 

 꽃섬으로 이어지는 수상데크

 

 

 

 

필자가 인접한 비봉산을 오른 후 파로호 꽃섬을 답사할 때까지도

이곳에 이처럼 대규모의 조각공원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휴전선에 가까운 양구가 이젠 문화예술의 도시로 탈바꿈했군요.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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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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