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에서 이륙을 준비중인 꽃 비행기 1대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2022. 4. 22∼4. 26)이

화려하게 막이 올라 이의 관람을 위해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면서 호수공원 한울광장으로 갔는데

여기서 꽃으로 단장된 여객기 1대를 만났습니다.

 

 

 

 

 

 

고양시는 2020년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특례시가 된 도시인데요.

특례시란 특별시와 광역시에 해당되지는 않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규모가 100만 명 이상이거나 행정수요 또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기초자치단체와 구별되는 특례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도시입니다.

따라서 고양시는 수원, 용인, 창원시와 함께 특례시가 되었지요.

 

고양시가 이곳에 꽃으로 장식한 여행기를 놓아둔 것은

특례시 지정 원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도약하려는

고양시의 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Flying Goyang) 조형물입니다.

 

 

 

 

 

 

 

 

이곳에는 꽃비행기 이외에도 고양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꽃의 도시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한울관장에서 꽃 전시관방향의 주제광장을 가노라면

다양한 색상을 표현한 화단이 있는데

Green은 휴식, Pink는 조화, Red는 열정을 나타냅니다.

 

 

 

 

 

 

 

 

 

 

 

하트모양의 조형물을 꽃으로 장식해 놓은 것은 사진촬영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조형물이 꽃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선인장과 다육정원에는 식물원에 가야 볼 수 있는 갖가지의

선인장을 비롯한 다육식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박람회 일정은 4. 22-4. 26 기간(5일간)이지만

야외전시장은 5월 31일까지 그대로 유지되므로 오랜만에 무료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봄꽃의 향연에 빠져보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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