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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떼가 놀고 있는 슬픈연가 촬영지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전시 동구 추동소재 명상정원은 대청호와 옛 추억을 떠올리는 전통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대전 동구의 새로운 관광명소입니다. 권상우-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MBC 드라마, 2005) 촬영지인 이곳에는 꽃정원, 한식담장과 장독대, 대청마루, 흔들의자, 테이블의자, 사진촬영용 액자틀 조형물이 있고 특히 고니떼가 뭍에서 놀고 있는 매우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낭만길”의 경유지이므로 오백리길 순례자들은 자연스럽게 이 명소를 만나게 되는데요. 대청호수로의 마산동 쉼터 인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 관광명소화라는 안내지도가 있는데 이 지도를 보면 수변탐방데크와 전망데크를 거쳐 명상정원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으며, 명상정원 및 슬픈연가 촬영지까지의 거리가 1,060m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관광명소화 안내지도

 

 

 

 

 

편안한 데크길을 따라 가노라면 중간에 친절한 이정표가 나오며, 갈림길에서는 좌측의 전망데크 방향으로 가는 게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걸으면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인데, 사진틀 조형물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편안한 데크로드

 

친절한 이정표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

 

전망데크 있는 곳(우측)

 

전망데크

 

전망데크에서 본 대청호

 

 

 

 

전망데크를 뒤돌아 나와 좌측의 명상정원으로 갑니다. 정자 옆을 통과해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가면 대청호 오백리길을 알리는 글씨가 있는 곳, 바로 사진촬영포인트입니다.

명상정원 가는 이정표

 

잘 조성된 산책로

 

정자가 있는 사진촬영포인트

 

 

 

 

 

 

이곳을 지나면 명상정원인데, 산뜻한 정원안내도가 방문객을 맞아줍니다. 명상정원에서 제일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은 꽃밭입니다. 이른바 정원 중의 정원이로군요.

 

 

 

 

 

 

 

 

 

꽃밭을 지나면 장독대와 기와담장 및 대청마루입니다. 장독대는 언제 어디서 보아도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친근한 멋을 가져다줍니다.

 

 

 

 

 

 

 

나무와 풀이 어우러진 곳에는 테이블 벤치가 있는데 쉬어가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테이블 벤치 옆에는 흔들의자가 있군요.

 

 

 

 

 

 

 

 

테이블 벤치를 지나면 명상정원 조망안내도가 있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의 이름이 홀로섬이로군요. 영화 창궐 촬영안내문 뒤로 실제 살아 있는 고니떼가 뭍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고니떼와 홀로섬(우측)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지금까지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와 드라마의 제목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촬영된 작품은 창궐(2018), 7년의 밤(2018), 트루픽션(2017), 나의 절친 악당들(2014), 역린(2014) 등인데,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는 2005년 방영된 권상우-김희선 주연의 슬픈연가라고 합니다. 이 옆에는 액자틀 조형물이 있군요.

 

 

 

 

 

 

 

 

 

 

 

 

명상정원은 정원자체도 여러 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쉼터로서의 역할을 잘 하고 있으며, 정원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풍경(조망)도 매우 아름다워 대전동구청의 바람대로 대청호반의 관광명소로서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영화 또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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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np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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