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공원 둘러보기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소재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식물원과 박물관 및 수목원이 어우러진 체험형 종합 생태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부천식물원,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무릉도원수목원, 튼튼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사계절 어느 때 방문해도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부천자연생태공원 정문

 

 

 

 

 

서울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 1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바로 부천자연생태공원 정문입니다. 1인당 입장료는 1,000원이며, 다만 65세 이상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출입문(교감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천식물원과 매표소

 

공원출입문인 교감문

 

 

 

 

 

교감문을 들어서니 좌측 언덕에 적색 튤립으로 화단을 조성해 놓았는데 그 뒤로 보이는 건축물이 바로 식물원입니다. 조금 전 정문 쪽에서 볼 때 식물원의 모습은 그냥 평범한 건물이었지만 뒤쪽에서 보니 마치 나뭇잎 같은 모습을 하고 있군요.

식물원

 

 

 

 

 

 

 

안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부천자연생태박물관이며 그 앞에 있는 분수대 주변에는 화려한 튤립 전시회를 하고 있어 방문객을 미소짓게 만듭니다. 우측에는 수령 200년이 지난 향나무가 향기를 내뿜고 있으며, 향나무 화단의 꽃잔디도 정말 화사하군요.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분수대

 

농경유물전시관

 

 

 

 

향나무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통 초가집 형태와 생활상을 재현한 농경유물전시관 뒤로 가면 무릉도원수목원입니다. 이 수목원은 21만 제곱미터 면적(약 6만3천평)에 1,3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부천시 운영 공립수목원입니다. 이곳은 식물의 수집, 증식, 전시, 보존, 연구, 교육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시해설, 식물교육, 문화행사를 주최합니다.

 

 

주상절리 폭포

 

 

 

 

 

주상절리폭포를 지나 수목원으로 입장하면 형형색색의 튤립화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나무화석과 함께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 부근에는 암석원, 붓꽃원, 황금정원, 메타세콰이아원이 있고 평상쉼터에도 튤립화단이 있습니다.

 

 

 

 

 

 

 

 

 

평상쉼터

 

 

 

 

 

수선화군락지와 만첩개벚꽃, 숙근초화원, 고인돌을 지나면 나비정원인데 이곳에 수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튤립화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튤립의 나라를 대표하는 네덜란드 풍차가 세워져 있어 인기 만점입니다.

수선화

 

만첩개벚꽃

 

 

 

 

 

 

 

 

하늘호수에는 능수버들이 늘어져 있고 물에는 잉어가 놀고 있습니다. 호수 위쪽은 튼튼유아숲체험원이며, 나무데크를 이용해 숲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상원에는 돌탑이 조성되어 있군요.

 

 

 

 

나무데크길

 

 

 

 

 

 

하늘호수에서 다시 수목원 입구 쪽으로 나옵니다. 만첩홍매화가 가을단풍처럼 붉은 꽃을 피우고 있군요. 망경원 인근 항아리가 있는 이웃에도 튤립화단이 보입니다. 꽃사과나무의 꽃도 만개했군요. 누구나숲길은 수목원 주변을 한바퀴 도는 2km의 산책로입니다.

만첩홍매화

 

 

 

 

꽃사과나무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