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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세검정 인근의 어느 한옥을 방문하였다가
화단에 화사하게 피어 있는 한련화(旱蓮花)를 만났다.

가을을 상징하는 꽃은 코스모스와 국화인데 통상 봄에 필 것 같은 꽃이
가을에 아름답게 피어 있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꽃의 색은 베이지, 노란색, 주황색, 붉은 색 등 다양하며 허브가든을 꾸미는데 좋다고 한다.
꽃잎은 나팔 모양이 특징이지만 여러 겹으로 꽃이 피는 것도 있다.





한련화(영어로 Nastertium)는 키가 약 30cm정도로 땅에서 덩굴로 뻗어나가거나
담장 등을 타고 위로 덩굴을 뻗기도 한다.

원래 남미의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이 식물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페루의 잉카인들로부터 금과 함께
유럽으로 가지고 왔던 보물 중의 하나였다.

 



한련화의 꽃말은 애국을 상징한다. 이 식물의 모든 부분은 먹을 수 있다.
1년생으로 연잎을 닮았으나 뭍에서 핀다하여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넝쿨성의 줄기에 둥그런 잎이 달린다. 변종이 매우 많다.
잎에는 미네랄, 철분, 비타민 C를 다양 함유하고 있어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샐러드나 쌈에 넣어 먹으면 좋다.
(자료 : 다음 신지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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