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예술

안동 도산서원 옥진각-퇴계선생 유물전시관

pennpenn 2025. 10. 13. 06:53
반응형

 

 

 

 

 

 

 

 

 

 

 

 

 

 

 

경북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소재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李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입니다. 조선 선조 7년(1574) 지방유림의 발의로 도산서당의 뒤편에 창건하여 이황의 위패를 모셨습니다. 이듬해 선조로부터 명필가 한석봉(韓石峰)이 쓴 도산(陶山)의 사액을 받았고, 영남유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 하나입니다.

 

 

 

 

 

 

 

서원(書院)은 조선시대에 유교의 성현(聖賢)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학자를 키우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설립한 사설 교육기관입니다. 서원은 성리학을 연구하며 인재를 교육하는 강학공간, 존경하는 스승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제향공간, 그리고 유생들이 시를 짓고 토론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유식(遊息)공간이 있습니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9개 서원(소수, 남계, 옥산, 도산, 필암, 도동, 병산, 무성, 돈암)의 하나로 4점의 보물을 간직한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도산서원은 1969년부터 정부의 고적보존정책에 따라 성역화 대상으로 지정되어 대대적인 보수를 하였는데, 이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옥진각(玉振閣)은 퇴계선생의 유물전시관으로 1970년에 완공된 것입니다. “옥진”은 “집대성 금성옥진(集大成 金聲玉振)’을 줄인 말로 ”집대성했다는 것은 금 소리에 옥 소리를 떨친 것이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옥진각은 적색 원내이며 청색원은 보물임

 

 

 

 

매표소에서 낙동강변의 진입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뜰이 나오는데 서원 맨 좌측 출입구 쪽으로 가면 옥진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옥진각에는 퇴계 선생이 생전에 쓰던 베개와 자리를 비롯한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매화 벼루, 옥서진, 서궤 등의 문방구에서는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였던 선생의 손길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청려장(靑藜杖), 매화등, 투호(投壺) 등과 함께 혼천의(渾天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옥진각의 전시자료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경내 맨 좌측에 위치한 옥진각

 

농운정사 바로 좌측의 단청기와집 건물이 옥진각임

 

 

 

 

 

 

 

 

 

도산서원 배치도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