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후기

2024 연천국화축제 국화분재와 토피어리

pennpenn 2024. 10. 2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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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분재

 

토피어리 정원

 

 

 

 

 

2024 연천국화축제가 전곡리유적지일원에서 개최(2024. 10. 18∼10. 27)중입니다. 연천군은 이를 유네스코인증 자연환경 품은 천만송이 국화향연으로 홍보하네요. 이곳에는 국화 관련 대형조형물 및 분재작품 1,000여점과 약 5천 여 평의 부지를 수놓은 천만송이의 국화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차 만들기, 국화를 이용한 꽃꽂이, 국화를 활용한 DIY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27에는 드론공연도 한다는군요.

 

 

 

 

 

 

 

전철 1호선 전곡역 1번 출구로 나와 전곡역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3번 국도가 통과하는 구석기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양연로를 따라 남서쪽 선사삼거리 방면으로 가면 바로 좌측이 국화축제 행사장입니다. 이 행사장은 선사유적지 부지 내에 있습니다.

전곡역

 

 

국화축제장 입구

 

 

 

 

 

국화축제장을 둘러보면 열기구 조형물이 있는 곳의 맞은편에는 연천군 국화동호회 주관의 국화분재전시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회원들이 정성을 들여 가꾼 많은 분재들이 전시 중입니다. 분재(盆栽)는 화초 또는 나무 따위를 화분에 심어서 줄기나 가지를 보기 좋게 가꾼 화초나 나무를 말합니다. 이 중에서 몇 점을 소개합니다.

 

토피어리 정원 위치도(좌측 사각형 내)

 

열기구 조형물 옆에 보이는 분재전시관

 

 

 

 

 

 

 

 

 

 

 

 

 

 

 

 

 

분재전시관 맞은편에는 토피어리 정원이 있는데 토피어리(topiary)는 식물을 정교하게 다듬어 동물 모양, 혹은 기하학적 형태로 만드는 예술적인 원예기술을 말합니다. 이곳의 토피어리는 전곡리선사유적지 내에 있음을 감안해 공룡을 모티브로 조성한 작품이 대부분입니다. 식물을 키우며 이런 형식으로 다듬는 일이 정말 쉽지 않았을 텐데 정원사들의 기량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토피어리 정원 옆의 국화꽃 울타리

 

 

 

 

 

 

 

 

 

 

 

 

 

 

 

 

 

 

 

이곳 국화축제장은 전곡리유적 부지 내에 있어 천만송이의 국화뿐만 아니라 구석기시대의 각종 유적(조형물)과 자료를 함께 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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