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다큐

걸어서 세계 속으로 홍콩

pennpenn 2024. 11. 2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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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에서 방영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는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24. 11. 16 방영된 제866회의 주제는 “영화보다 재미있는 홍콩이야기, 홍콩”이였습니다. 홍콩은 영국식민지였으나 1997년 중국으로 반환된 섬 도시로 특별행정구입니다.

 

 

 

 

 

 

 

 

센트럴은 홍콩섬의 핵심지로 금융 및 비즈니스 중심지입니다. 지상 78층의 센트럴플라자 46층에는 전망대입니다. 만모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으로 문창대군(문학의 신)과 관우신(전쟁의 신)을 모신 사당입니다.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산(552m)으로 홍콩섬과 빅토리아항을 볼 수 있는 관광지이며 날씨가 좋으면 중국 본토도 보입니다. 밤이 되면 야경명소라는군요. 물가가 비싼 홍콩에서 대중교통요금은 매우 저렴한데, 홍콩트램(2층 전차)의 경우 성인요금은 단돈 540원(한화)입니다. 익청빌딩은 1970년대 지어진 주상복합건물로 많은 영화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타이오는 란타오섬서부에 위치한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어촌마을로 갯벌 위에 수상가옥을 짓고 사는 탄카족의 고향입니다. 예전엔 약 20,000명의 주민이 살았지만 현재는 약 2,000명이 남아 있습니다.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횐 돌고래를 만났습니다. 주민들은 대부분 관광업에 종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희귀한 흰 돌고래

 

 

 

 

 

 

 

 

스타페리는 선상대중교통입니다. 홍콩섬에서 페리를 타고 주룽반도로 이동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홍콩이 외식문화가 발달한 것은 집이 좁아 요리할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윤포새공원은 각양각색의 귀여운 애완용 앵무새들이 장끼를 뽐내는 곳입니다. 금붕어시장은 금붕어와 열대어를 파는 시장으로, 사람들은 관상용 또는 액운을 막아주는 풍수용으로 물고기를 기릅니다. 비단잉어는 바다의 보석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운포새공원

 

 

 

 

 

 

 

 

 

 

 

 

 

주룽반도 스타의 거리는 홍콩의 배우와 감독 등 유명 연예인들의 손도장과 동상이 있는 해변산책로로 거리는 400m에 달합니다. 매일 저녁 8시에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세게 촤대의 상설조명 사운드 쇼)가 열려 홍콩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야간투어버스(1인당 30,000원)를 타면 홍콩중심가를 돌며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룡 손바닥

 

 

 

 

 

 

 

 

 

 

 

사이쿵은 주룽반도의 동쪽 끝 홍콩외곽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산물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매력적인 곳으로 홍콩에 비해 번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지역입니다.

 

 

 

 

 

 

 

☞ 위 사진은 KBS 1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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