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다큐

세계테마기행 크로아티아

pennpenn 2025. 7. 28. 07:00
반응형

 

 

 

 

 

 

 

 

 

 

 

 

 

 

 

 

 

 

 

 

 

 

 

두브로브니크의 성벽과 도시

 

마르코폴로의 고양인 코르출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25년 7월 중순(2025. 7. 14∼7. 17)에는 “세계테마기행, 눈부시게 찬란한 여름-크로아티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0.4배, 인구는 384만 명, 수도는 자그레브입니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는 크로아티아 여행 전문가 박도형(크로아티아 정착 12년차)입니다.

 

 

 

 

 

 

[1] 아드리해의 낭만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는 유럽동부 발칸반도에 위치한 나라로 두브로브니크는 이 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관광도시로서 13세기부터 아드리아해의 중심도시였습니다. 이 항구도시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레게이트는 올드타운으로 진입하는 동서관문 중 서쪽 문으로 이 문을 들어서면 대로를 뜻하는 스트라둔입니다. 입구에는 분수대, 프란체스코 수도원(700년 역사의 약국 운영 중으로 화장품이 유명)이 있습니다.

 

 

 

 

 

 

 

이곳 2km에 달하는 성벽걷기는 필수코스입니다. 성벽에 오르면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지붕이 주황색인 것은 전쟁당시 민가임을 알리는 생명의 색이었습니다. 베네치아와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부터 도시를 지켰던 요새도 보입니다. 현재의 바다는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변신했습니다. 이 성벽은 13세기에 건설되어 17세기까지 꾸준히 증축해 온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좌측의 요새

 

 

 

 

 

 

성벽의 작은 구멍(문)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면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 도시의 석양은 유명한데 특히 스르지산의 전망대에 올라 도시를 내려다보면서 감상하는 노을이 가장 일품입니다.

 

 

 

 

 

 

 

 

스톤은 유럽에서 가장 긴 성벽을 가진 중세도시이며, 염전도 유럽에서 가장 역사가 긴 곳의 하나로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제조합니다. 비싼 소금을 보호하고 오스만 제국을 방어하기 위해 유럽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7km 성벽을 쌓았는데 현재 5.5km가 남아 있습니다.

 

 

스톤 염전

 

 

 

 

 

 

 

 

성벽으로 이어진 말리스톤은 굴이 유명한 어촌마을로 웨딩촬영을 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말리스톤만은 청정바다와 영양분이 풍부해 예로부터 굴양식이 유명합니다. 굴양식투어는 배를 타고 양식장으로 나가 굴 식사까지 할 수 있습니다. 납작굴은 3년을 키워야 먹을 수 있답니다.

 

 

 

 

 

 

 

 

흐바르섬은 크로아티아에서 4번째로 큰 섬으로 가장 사랑받는 섬이자 휴양도시로서 섬투어를 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명사들이 사랑한 섬이라는군요. 보트를 타고 투어를 떠납니다. 아드리아해의 바다는 파라다이스 그 자체로군요. 그린 케이브라는 동굴이 있는 섬으로 가서 동굴안으로 들어갑니다. 구멍으로 들어오는 햇빛아래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 장수한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스티니바 해변은 절벽 안에 형성된 희귀한 자갈해변으로 영화 맘마미아의 촬영장이며, 2016년 유럽최고의 해변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흐바르 섬

 

 

 

 

그린 케이브

 

스티니바 해변

 

 

 

 

 

 

[2] 황제가 사랑한 도시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 스플리트는 1,700년 전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은퇴 후 거주를 위해 건설한 도시로 눈부신 바다와 아름다운 모래해변이 있는 곳입니다. 로마황제가 건설한 궁전의 광장에는 로마병사(아르바이트 대학생)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어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프로쿠라티베 광장은 19세기 이탈리아 출신 건축가가 지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이 있는 곳입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

 

 

 

 

 

이스트리아반도는 세계3대 진미 중 하나인 송로버섯을 채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송로버섯은 사냥개를 이용한다는데 채취가 아니라 사냥이라는 표현이 실감납니다. 사냥개가 땅속에 묻혀 있는 버섯의 강한 향을 맡아서 위치를 알려주면 채집합니다. 송로버섯은 그대로 먹기 보다는 다른 식재료의 풍미를 높이는 향신료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 맛은 실로 환상적이로군요.

 

 

 

 

 

 

 

남부 코르출라 섬은 이 나라에서 6번째 큰 섬으로 마르코폴로의 고향입니다. 도시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작은 두브로브니크라 불립니다. 이곳에는 마르코폴로의 생가(박물관)가 있는데 그는 위대한 탐험가로 동방견문록을 지었습니다. 모레슈카는 17세기 시작된 코르출라 섬의 전통검무로 기독교와 무어인(이슬람)간의 전투를 묘사한 춤입니다. 룸바르다는 코르출라섬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와인과 모래해변이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성게맛을 보았네요.

 

 

 

 

룸바르다

 

 

 

 

 

[3] 요정의 숲 플리트비체

 

깊은 산속 해발고도 600m에 자리 잡은 플리트비체는 90개의 폭포와 16개의 호수로 구성되어 있는 요정의 숲입니다. 나무데크와 호수주변의 길을 걸으며 크고 작은 폭포의 진수를 만끽합니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곳에서 보는 무지개는 장관입니다. 가장 웅장한 벨리키폭포를 올려다보는 기분이 상쾌한데 물보라를 맞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라스토케 마을은 플리트비체 인근마을로 두 개의 강이 만나는 지역에 있어 풍광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크로아티아 병사의 전통제복을 입은 안내원이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곡예사가 줄타기도 하는군요. 이곳은 원래 물레방의 마을이라서 지금도 운영하는 물레방아가 있습니다.

 

 

 

 

 

 

스크라딘은 크라카강 인근의 작은 강변도시로 크로아티아 남부의 대표적인 역사도시입니다. 17-18세기에 지어진 이곳에는 대표적인 맛집이 많은데 전통요리를 하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내부를 미술관처럼 꾸며 놓았는데 모두 주인이 취미로 그린 그림입니다. 페카는 이 나라 국민요리로 숯불을 이용해 천천히 익히는 방식입니다.

 

 

 

 

 

 

자다르는 크로아티아 북부의 항구도시로 로마제국의 식민지여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성 아나스타시아 대성당 내부는 매우 웅장하군요. 돔형의 분수(우물)는 16세기부터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했습니다. 자다르 광장에서 일몰을 보면 하루를 마감합니다.

 

 

 

 

 

 

 

[4] 크로아티아 시골기행 일록

 

파그섬은 크로아티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으로 올드타운 뒤에 펼쳐진 거대하고 하얀 석회암 바위산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강한 바람이 부는 바람의 섬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치즈생산지로 양의 젖을 짜서 만듭니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닷물이 바람에 날려 와 풀을 자라게 하고 이를 먹은 양들의 젖은 풍미가 깊고 짭조름한 맛을 내는 치즈의 원료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파그레이스도 유명합니다. 크르크 섬은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이곳의 해변은 모래나 자갈이 아니라 머드(진흙)입니다. 진흙은 류마티스 관절염 등 피부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자그레브는 코로아티아의 수도 겸 최대도시입니다. 성 마르크 성당은 13세기 고딕후기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입니다. 중심광장에는 전통복장의 남녀가 자그레브의 날 행사공연을 시작합니다. 자그레브의 날은 매년 5월 31일 자그레브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성문의 탑에서는 1877년부터 매일 정오 대포를 발사해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려줍니다.

 

 

 

 

 

 

 

 

일록은 크로아티아 최동단의 도시로 와인으로 유명한 곡창지대입니다. 도나우강을 중심으로 세르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지요. 이곳 가옥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민물고기와 파프리카가루를 넣어 만든 피시 파프리카시가 인기입니다.

 

 

 

 

 

 

☞ 이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 글이 마음에 들면 공감하트(♡)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