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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pennpenn
2025. 7. 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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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25년 7월 하순(2025. 7. 21∼7. 25)에는 “세계테마기행, 국가공인가이드의 콕 콕 집어 이탈리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37배, 인구는 5,914만 명, 수도는 로마입니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는 이탈리아 공인 여행 가이드 임성일(이탈리아 여행가이드 13년차)입니다.


[1] 여기는 로마 아말피
베네치아 광장에 있는 조국의 제단은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해 세운 국립기념비입니다. 캄비톨리오언덕에는 로마제국 제16대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기마상이 있고 인근의 전망대에서는 포로로마노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은 서기 80년에 완성한 원형경기장으로 로마제국의 대표적인 유산입니다.









로마 남쪽의 아말피해안은 가파른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으로 낙원과 휴식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아말피는 중세시대 베네치아, 피사, 제노바와 함께 지중해 무역의 패권을 다투던 항구도시였습니다. 이곳 성 안드레아 대성당은 유럽과 아랍 및 비잔틴 양식을 결합한 건축물입니다. 신들의 산책로(7.8km)는 보라메노에서 출발해 포지타노에 이르는 하이킹코스입니다. 포지타노 역시 절벽마을로 인구는 3,500명에 불과하지만 예술가와 여행자에게 사랑 받는 휴양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마을을 내려다보면 그냥 그림엽서 같습니다.








[2] 태양을 삼킨 땅 나폴리와 폼페이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는 고대 그리스부터 이어진 지중해 항구도시로 베수비오산과 폼페이로 유명합니다. 세계3대 미항이라는 매혹적인 바다와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활화산이 공존하는 땅입니다. 나폴리는 로마와 밀라노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나폴리 소속이었던 김민재 선수의 벽화가 있는 곳은 한국인들의 방문지입니다.




산세베로 예배당 박물관에는 베일을 쓴 그리스도 조작작품(대리석)이 있는데 평소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지만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허가를 받아 보여드립니다. 박물관 내에는 여러 점의 대리석 조각작품이 있는데 모두가 세기의 명품들입니다.






베수비오산(1,281m)은 서기 79년 대폭발로 고대 도시 폼페이를 삼켜버린 활화산입니다. 베수비오 분화구는 지름이 450m, 깊이 300m로 둘레를 따라 걸으며 내부를 볼 수도 있는데, 지금도 분화구 안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서쪽으로 나폴리와 바다가 끝없이 펼쳐집니다.




폼페이는 서기 79년 화산폭발로 매몰되었다가 18세기부터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고대도시들의 유적들은 그리스·로마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오늘날의 폼페이 시는 고대도시의 동쪽에 있습니다. 이곳 유적지에는 아폴로 신전, 시장, 희생자들의 석고상(화석은 아님), 귀족들의 고급저택, 목욕탕, 길거리 음식점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피에트라바이라노의 신전극장은 몬테산 니콜라에 있는 고대로마시대의 신전과 극장이 결합된 복합유적으로 기원전 2세기 해발 400여 미터의 정상에 지어진 2,000석 규모의 원형극장입니다. 상부에는 신전, 하부에는 극장이 있는 형태지요. 포추올리는 기원 전 1세기부터 로마황제들의 별장과 휴양지로 유명했던 항구도시로 사도 바울이 이탈리아에서 첫발을 내디딘 곳입니다. 이곳 식당은 지중해 해산물 전문점으로 가성비 끝판왕(56,000원)입니다.




[3] 호수에서 만년설까지 특별한 산책
브라차노호는 로마 북서쪽 화산 분화로 형성된 호수로 카스텔로 오르시니 오데스칼키 성에 오르면 이 호수를 굽어볼 수 있습니다. 2006년 탐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결혼식이후 세계적으로 알려진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옛 귀족들의 빌라를 숙소로 개조해 운영하는 이가 많은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숙소도 있습니다.




오르티세이는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지역의 산악마을입니다. 여기서 세체다(국적인 풍경)와 알페 디 시우스(편안한 풍경)를 모두 즐길 수 있지요.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알페 디 시우스는 경이로운 풍경입니다. 사솔롱고(3,181m)는 웅장한 바위봉입니다. 여기서 리프트를 타고 가서 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초원에는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있고 뒤에는 웅장한 암산이 있는 곳! 여기는 돌로미티입니다. 여기서는 멀리 세체다도 보입니다.





몬테 체르비노는 이탈이아와 스위스의 국역지대에 있는 산으로 스위스에서는 마터호른으로 부릅니다. 이탈리아 북쪽의 작은 마을 체르비니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90분 후에 스위스의 작은 마을 체르마트에 도착합니다. 중간기착지에서 스위스로 입국해 케이블카를 전망대에 오르면 알프스를 눈으로 볼 수 있으며 마터호fms(4,478m)이 바로 눈앞입니다. 다른 전망대를 거쳐 청정마을인 체르마트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황금일출은 한마디로 압권입니다.







[4] 저 푸른 초원 위에 토스카나
토스카나는 이탈리아 중부지역으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 문화의 꽃을 피웠던 동화 속 세상풍경을 닮은 곳입니다. 피엔차는 르네상스 시대 조성된 이상도시로 로미오와 줄리엣(1968) 등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입니다. 15시게에 건설된 피엔차 대성당은 걸작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올드 카를 빌려타고 토스카나 평원을 달리면 고향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피틸리아노는 절벽 위에 자리한 중세 고대마을로 로마교회로부터 박해 받았던 유대인들을 수용해 함께 모여 살아 작은 예루살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발전시킨 기술과 상업의 발달로 이 도시는 번영하게 되었고 오늘날 여행자가 찾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 이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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