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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슬로베니아

pennpenn 2025. 11. 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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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휴양도시 피란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2025. 10. 13∼10. 16 기간 중 “세계테마기행, 따나볼까? 요즘 뜨는 슬로베니아”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0.19배, 인구는 211만 명, 수도는 류블랴나입니다. 이번 여행은 저널리스트 김주영이 안내합니다.

 

 

 

 

 

 

[1] 힐링이 되는 일상의 비밀

 

슬로베니아는 유고연방이었다가 독립한 국가로 국가명인 슬로베니아(SLOVENIA)에는 영문자 LOVE가 들어가 있으며, 수도인 류블랴나는 사랑스럽다는 뜻으로 용이 도시의 상징입니다. 도심 곳곳에는 수돗물이 있어 사람들은 안심하고 이를 마십니다. 매주 금요일 열리는 전통음식마켓에서 랑고시와 슈트루클리를 주문해 먹었는데 맛이 일품입니다.

 

 

 

 

 

 

 

 

 

브레지체는 크로아티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동부도시로 포도밭과 온천 및 문화유산이 풍부합니다. 이곳에서는 건강을 위한 맨발트레킹이 열리는데 이웃나라에서도 참가합니다. 4km 거리의 자연 숲길을 걷고 나면 그야말로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정상 전망대에 서서 멋진 조망을 감상합니다. 정상에서 최고령자와 최연소자에게 상품을 주는데 한국 촬영팀도 호텔사우나 이용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어느 양봉장을 찾아갔는데 벌통이 별도로 있는 게 아니라 집 자체가 벌통입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목재구조 안에 벌통을 층층이 수납하는 데 이는 벌을 보호하기 위함이며 외부는 벽화로 장식합니다. 집안 내부의 한쪽 벽면은 투명유리로 만들어 벌들이 하는 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양봉교육도 실시합니다. 꿀로 마사지를 받으면 해독작용이 있답니다. 마사지를 받자마자 잠에 골아떨어집니다.

 

 

 

 

 

 

 

 

[2] 알프스와 지중해의 낭만이 그립다면

 

슬로베니아 북서쪽 블레드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빙하호수로 알프스의 보석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휴양지입니다. 블레드 관광열차를 타면 약 6km의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플레트나, 23척만 운행)를 타고 블레드섬으로 갑니다. 이곳은 성모성천상당, 99개 돌계단, 소원의 종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피란은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로 아드리아해의 작은 베네치아로 불립니다. 1283년부터 514년 간 이탈리아 베네치아공국의 지배를 받아 아직까지 이탈리아를 사용하는 주민이 있어 이곳에서는 어태리어도 공용 언어입니다. 피란성벽은 아드리아해를 내려다보는 관광명소이지요. 오징어튀김과 구운 오징어 요리의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피란의 노을도 참 낭만적이네요.

 

 

 

 

 

 

 

 

잘레츠는 슬로베니아 동부의 작은 도시로 맥주 양조의 증심지입니다. 시내 중심부에 맥주분수대가 있는데 사람들은 6종의 맥주를 컵에 따라 마십니다. 이웃한 매점에서 맥주잔을 구매해 3회 따라 마시는데 10유로(16,400원)로 유리잔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슬로베니아는 세계 5위의 홉생산국으로 홉은 맥주의 풍미를 더해주는 덩굴식물이며 6m까지 자랍니다. 홉 수확도 완전 기계화되어 인력과 비용을 절감합니다.

 

 

 

 

 

 

 

 

 

[3] 늦기 전에 율리안 알프스

 

율리안 알프스는 남부 알프스산맥에 속하며 2,000m가 넘는 150여 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트리글라브는 율리안 알프스의 최고봉(2,864m)으로 이 나라 국민들이 한번은 올라야하는 민족의 상징입니다. 다만 직접 오르는 대신 이웃한 산으로 오릅니다. 해발고도 1,440m까지 자동차로 오른 후 숲길을 가며 1,600m 고지의 산장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계속 오르면 약 3시간 후 므레즈체 정상에 도착해 웅장한 트리글라브 산을 바라봅니다.

 

 

 

 

 

 

 

 

 

 

슈탄옐은 슬로베니아이서 가장 오래 된 마을의 하나로 페라리정원은 석회암 지형의 바위와 언덕을 살려 만든 정원이며 반려견을 동반해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관광농원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요리한 음식을 판매하는데 특히 프로슈토가 유명합니다. 이는 강한 바람에 돼지고기뒷다리를 12개월 동안 건조시키고 염장한 건조육을 말합니다. 여기서는 와인도 생산합니다.

 

 

 

 

 

 

 

 

 

포스토이나 동굴은 세계에서 최초로 지하관광열차가 달리는 카르스트 동굴로 기기묘묘한 종유석을 볼 수 있습니다. 연간 방문객만 약 1백만 명이 찾은 명소로 정말 엄청난 지하세계입니다. 약 10분간 기차를 탄 후 내부 광장에서 내려 1.5km 정도 산책할 수 있는데 이런 조각 작품들은 300만 년 전 형성되었습니다. 종유석은 1cm 자라는데 약 100년이 걸립니다. 베이컨과 국수, 아이스크림 모양의 종유석도 있군요. 올름은 동굴에서 서식하는 양서류로 수명이 100년이랍니다. 동굴에서는 매년 음악공연도 열립니다.

 

 

 

 

 

 

 

 

 

로가르밸리는 빙하에 의해 형성된 길이 7km, 폭 250m의 계곡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트레킹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 계곡에는 캠닉-사빈자 알프스 산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약 15분간 걸으면 린카폭포를 만나는데, 이는 90m높이에서 낙하하는 폭포입니다. 린카폭포 옆에는 절벽카페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다른 방향에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폭포를 보며 마시는 벌꿀을 넣은 차 한 잔에 몸과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4] 시간이 빚어낸 선물

 

이졸라는 슬로베니아 서부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지중해풍 항구도시로 붉은 지붕과 좁은 골목이 유명한 마을입니다. 이 도시에는 8개의 해변이 있는데 해변산책길도 참 아름답습니다. 해변에는 수많은 요트가 정박해 있고 카페와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지요. 어느 식당에 들러 구운 생선요리를 주문했는데 음식 맛이 정말 황홀한 정도입니다.

 

 

 

 

 

 

 

 

 

프레드야마 성은 동굴 앞 절벽에 세워진 성으로 12세기에 만들었으며 성내 동굴에는 비밀통로가 있어 음식을 공급받아 외부인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습니다. 벨리카 플라리나는 해발 1,666m 고원에 자리 잡은 고산 유목민 마을(목동들의 거주지)로 케이블카와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어 손쉽게 도착합니다. 약 140채의 오두막 정착촌이 있으며 여름철 3개월 동안 목동들이 머물며 가축을 방목합니다. 짙은 안개로 인해 박물관만 살펴본 후 하산합니다.

 

 

 

 

 

 

 

 

 

 

트리글라브 산에서 발원한 소차강은 137km를 흘러 아드리아해로 빠져듭니다. 강물이 엄청 차가운데 독일에서 온 아이들은 강물에서 잘 놉니다. 강변 식당에 들러 송어구이와 구운 감자요리로 식사를 합니다. 브르시치 고개(1,611m)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50여 개의 굽잇길을 도는 관광명소입니다. 고개를 오르며 전망포인트에서 본 율리안 알프스의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 이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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