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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시청자와 함께 하는 4개국

pennpenn 2016. 7.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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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우츠히사르(바위산 천연요새)     

 

 

 


<EBS 세계테마기행>은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세계의 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입니다.

 

각 방면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출연해
실시하는 해설을 따라가노라면 실제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난 2016년 6월 하순(2016. 6. 20∼6. 23)에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4개국"편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는 EBS 시청자 중에서 엄선된 4개의 팀이
실제로 현장 답사를 하는 프로입니다. 
이들이 간 곳은 몽골, 르완다, 터키, 말레이시아입니다. 

 

 

 

 

▲ 제1부 ; 세 친구의 낙타, 사막, 별(몽골)

 

제목이 좀 의아스러운데 이는 선정된 3명의 여자친구가
사막에 가서 낙타를 타고 별을 보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인구는 약 130만명입니다.
몽골 전체의 인구가 약 300만 명이니 많은 인구가 사는 셈이네요.

 

 

 

 

 

 

<차강 소브라카>는 지질활동으로 과거 바다였던 곳이 융기된 것으로
높이 약 40m의 고생대퇴적층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바람의 영향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소입니다.    
  

 

 

 

 

 

 

 

 

<욜린 암>은 고비사막의 자연계곡으로 1년 내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신비한 계곡입니다.

 

 

 

 

 

 

 

게르에서 생활하는 유목민을 만나 낙타를 탔습니다.
<홍고린 엘스>는 울란바토르에서 이틀 반만에 도착한 곳인데
높이가 약 300m, 길이가 180km에 이르는 거대한 모래언덕입니다.

 

 

 

 

 

 

   
 


▲ 제2부 : 부부가 찾은 아프리카의 보물, 르완다

 

아프리카 중부내륙에 위치한 르완다는 내전과 대학살로 얼룩져 있지만
지금은 상처를 치유하고 매우 평온한 국가입니다.
르완다는 평균 해발 1,500m 고지대에 있어
아프리카의 스위스라고도 부르며, 수도는 키갈리입니다.

 

 

 

 

 

 

 

루헹게리는 르완다 북부 비룽가 산맥 아래 위치한 도시로
해발 2,000m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나무로 만든 자전거가 주요한 이동수단입니다.

 

 

 

 

 

 

 

비룽가산맥은 르완다, 콩고, 우간다에 걸쳐 있는 산맥으로
멸종위기의 마운틴고릴라 서식지입니다.


고릴라를 보기 위해 르완다의 볼강 국립공원으로 갔지만
1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인접한 콩고의 부키마로 갔습니다.

 

마운틴고릴라는 밀렵과 내전으로 인해 1,000마리 정도 살아 있는데
비룽가 산맥에 480마리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키부 호수는 르완다와 콩고 사이에 위치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1,460m)의 호수로
키부예는 호수 동쪽 관광레저도시입니다.


주민들은 3척의 배를 연결한 고깃배를 타고
삼바자(민물 정어리)를 잡아 먹습니다.

 

 

 

 

 

 

 

 

나폴레옹 섬은 과일박쥐의 서식지인데
일반박쥐와는 달리 몸집이 매우 커서 동굴 속에서는
살지 못해 나무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쥐 떼

 

 

 

 


▲ 제3부 : 내 인생의 여행지, 낭만 터키

 

터키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3.5배에 달하며
인구는 7,600만 명인 대국입니다.
터키의 3대 관광지는 이스탄불, 파묵칼레, 카파도키아인데
이번에는 이스탄불을 제외한 두 곳을 답사합니다.

 

 

 

 

 

<파묵칼레>는 온천수의 탄산성분이 오랜 기간동안 침전되어
형성된 석회층으로 마치 설산을 보는 듯 하며
목화처럼 보여 "목화의 성"이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예로부터 심장병, 신경통, 피부병에 효험이 있어
세계각지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패러글라이딩을 체험을 하며
내려다보는 파묵칼레의 모습은 장관입니다.

 

 

 

 

 

 

<카파도키아>는 아나톨리아 고원지역의 암석군으로
인근에 위치한 휴화산인 에르지에스(3,900m)의
화산폭발로 형성된 지역입니다.


요정의 굴뚝이라는 이름을 가진 암석군은
버섯 또는 대나무 죽순을 닮았습니다.

 

 

 

 

 

 

 

 

 

 

 

괴레메 야외박물관은 초기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박해를 피한 곳으로
암굴교회와 수도원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카란륵 교회는 암굴교회 중에서 프레스코화의 보존상태가
가장 좋은 교회인데 햇볕이 들지 않고 습도가 낮아
색상이 변색되지 않고 거의 원형그대로 전해옵니다.

 

 

 

 

 

 

 

 

우츠히사르는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바위산의 천연요새로 이곳에 오르면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카파도키아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의 백미는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광입니다. 

 

 

 

 

 

 

 

▲ 제4부 : 과학남매가 간다, 말레이시아 정글탐험

 

말레이시아의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
인구는 3,051만 명으로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입니다.

 

 

 

 

 

인구 약 15만 명의 쿠칭은 상업이 발달한 도시로
사라왁컬처 빌리지는 다양한 부족의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보르네오 섬 북쪽 키나발루 산기슭에
위치한 도시로 플라우 티카섬에는 화산진흙 체험으로 유명합니다.

 

 

 

 

 

 

 

키나바탕안 강은 다양한 야생동물 서식지로
코의 길이만 10cm가 넘는 긴코원숭이를 만날 수 있으며
고만통 동굴에서는 박쥐와 금빛 제비를 볼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EBS TV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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