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축전, 정열적인 춤과 음악의 무대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2009. 8. 7∼10. 25) 행사장,
세계문화의 거리에는 상설공연을 위한 야외무대가 있다.

이 무대에서는 시시각각으로 춤의 공연이 펼쳐지는데
무대 뒤의 배경 그림이 너무 화려하여 사진으로는
춤추는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없음이 옥의 티이다.

마침 글쓴이가 도착했을 때는 두 남녀가 경쾌한 춤을 추고 있었는데
춤에 대하서는 잼뱅이라 무슨 춤인지 모르겠다.

 

다음에는 청색의상을 입은 부채를 든 여인이 나와
정열적인 플라밍고 춤을 추었다.
무대 옆 자동차에는 운영요원들이 모여 있다.

다음에는 붉은 색 의상을 입은 여인이 나와 더욱 현란한
율동으로 플라밍고를 추었다.

다시 남녀가 나와 조용한 춤을 추며 무대의 열기를 가라 앉혔다.

 

가게 앞에서도 악사들이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시민 참여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청아한 목소리로 요들송 등을 불렀다.

 

특히 크기가 다른 스위스 종을 탁자 위에 나란히 올려놓고
이를 번갈아 가면서 들고 흔들며 연주하는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었다.